코로나 때문에 마음놓고 다니지 못하는 현실에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남산이나 올라 가자는 옆지기 말에 군말없이
남산을 가기위해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남산 오르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문뜩 보이는 필동문화예술거리 예술통 이란
안내도가 있는걸 보고 둘러보니 길바닥에도 예술통 이라 쓰인 골목길이 보여 탐방 하면서 살펴본다. 남산 한옥마을
옆에있어 잘 아는 길인데 이런 예술의 거리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옆지기 덕분에 알게 된거다. 도보를 싫어해 항상
버스를 타는데 버스가 늦게와 주변을 살피다 발견 했는데 이게 옆지기 덕분 아닌가 그리고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다.
예술거리의 골목을 찬찬히 한바퀴 돌면서 탐방을 하고 남산타워로 갔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든게
보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하산은 도보로 한옥마을로 내려와 시내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귀가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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