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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의주길 4길/신산5리->봉서산

by 푸른들2 2020. 4. 7.

 

불광역 8번 출구 가운데 버스정류장서 774번 승차해 1시간 만에 신산5리 도착.

오늘의 코스 옛날 안내도라 요즘 버스 노선과 틀린게 있다/703->774

출발점.

광탄 어린이집 지나 건물들이 끝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기분 좋은 도보 길이다.

뚝방위로 걷는 모습이 보기 좋고.

우리들만의 세상이다. 

마스크는 배낭에 걸어 햇볕에 말리며 간다.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길이다.

농민들의 간이 쉼터.

오래된 표지판 그래도 문산천과 도내리 들판 이라는 글이 보인다.

마을길로 들어선다.

농촌마을 경로당도 휴관.

고개길도 오르고.

물류센터 앞을 지나고.

차도와 인도 구별이 없는 길도 지나고.

고개를 넘어가니 파주읍이 보인다.

도로 옆에 우사도 보이고.

쉬고있는 농기구도 보이고.

의주길에 대한 설명도 길가에서 본다.

파주읍사무소를 지나고.

우리가 오를 봉서산이 잘 보인다.

퍼주읍내 골목길.

파주우체국 지나니 봉서산이 눈앞에.

벽화길.

전철 불광역 8번출구 도로 중간 버스정류장에서 774번을 타고 한시간 만에 신산5리 정류장에

도착하면 의주길 이정표가 보이고 안내따라 가면 길을 잊을 염려는 없다.단출하게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따로 연락을 해서 6명이 모여 함께 파주고을길 4코스를 기분좋게 도보여행으로 즐긴다.

천변과 들판이 어우러진 농촌길은 길객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한적한 모습은 코로나 생각을

잊게 해준다. 농촌마을 지나면 한가한 차도의 고개도 지나고 파주읍사무소를 거처 읍내의

골목길을 지나면 파주초등학교가 나오고 봉서산으로 오르는 산길이 시작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