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도보를 시작. 용산역 담길로 간다. 철길도 지나고. 한강 철교로 가는 철길. 기념관도 탐방하고. 새남터순교성지에서 한강으로 연결된 육교가 있다. 전에 못보던 모습이다. 곰이라 하는데? 한강변 길이 걷기 좋다. 자전거 동호회는 많이 다닌다. 동작대교가 보이는 장소에 작품이. 강건너 세빛섬이 보이고. 잠수교를 지나고. 한남역을 지나고. 옥수역도 지나고. 성수대교를 배경으로. 중랑천에서 한강으로 물이 흐르고. 한달후면 개나리가 보기 좋을텐데. 용산역에 만나서 길을 간다하면 대부분이 복잡한 도심길로 가는줄 알고 실망하며 만난다. 차량 통행이 뜸한 역 담길로해 새남터 성지에 도착해 기념관을 둘러보고 한강으로 빠지는 육교를 통해 한강을 보면서 이런길도 있었네 하며 실망감은 없어지고 좋아들 한다. 한강변을 트레킹 하면서 변하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서울이 좋아지고 있는걸 실감한다. 능력에 맞게 코스를 늘려도 되는 한강변길 응봉역에서 12.7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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