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내리는 눈을 맞으며 영월 블친과 전철 3호선 화정역 부근. 행주산성 가기전 화정역 번화가에서식사를. 화정역 3번 4번 출구 중간에서 11번 버스로 행주산성에 도착. 사진을 담는 영월 블친. 무얼 저리 열실히 찍는지. 모처럼 눈 구경을 하니 좋고. 눈길에서 한장 담고. 방화대교 보면서 잠시후 저 다리를 건너 허준박물관을 간다고 설명. 대첩비로.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올해 첨 본다. 토성길로. 능곡역에서 허준박물관이 있는 가양역으로. 허준공원을 먼저 들리고. 허준박물관 관람. 가양역에서 종로3가로 와서 식사를 하며 무대 공연을 즐긴다. 영월 블친이 농사 지은 팥을 선물로 지난번엔 콩과 고추가루를 번번히 미안하고 잘 먹을게요. 인사동의 밤도 보고. 영월 블친과 만나기로 한날 눈이 내리니 상쾌한 마음으로 청량리역에서 만나 3호선 화정역으로 이동해 도시어부 집에 들어가 맛난 식사를 하고 11번 버스로 행주산성에 도착해 살포시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길을 걷는게 길객은 좋고 블친은 보고 싶었던 행주산성을 탐방 하는게 좋고 가양역 부근의 허준박물관을 탐방하고 종로3가로 모두가 대중교통편으로 다니느라 블친이 조금 힘들었을거 같다.식사를 마치고 송해길과 인사동 까지 안내를 마치고 청량리역서 헤여진다. 자주 만나니 반갑고 동갑이라 점점 허물이 없어지고 서로의 삶을 맞추어 가려고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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