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파랑길39코스/강문해변->경포호수

강응 해파랑길 39코스 이정표. 강문해변. 여기도 카페가 많다. 강릉 해변가를 오는 여행객이 겨울에도 많다.  강문 솟대다리. 솟대다리에서 내륙쪽은 평온하고. 바닷가 쪽은 파도가. 모래위의 나무데크길. 횟집 거리도 지나고. 경포해수욕장에서 해파랑길은 경포호수로 안내한다. 바다와는 완연히 틀린 경포호스의 잔잔함. 강문해변의 바닷가도 파도 소리와 거센 파도가 넘실 되는데도 그러한 풍경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많이 보면서 길객들은 전진한다.쓸쓸하고 한적한 백사장 보다는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업되고 기운이 나는걸 느낀다.경포해변으로 갈수록 낮익은 길들이 계속되어 반갑고 해파랑길은 경포호로 안내를 한다.경포호가 나오면서 이정표는 허난설헌 생가터를 가르킨더 이참에 확실한 길을 알게 되는 강릉의 해파랑 길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