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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강릉 해파랑길 39코스/솔바람다리->강문해변

by 푸른들2 2018. 1. 11.

 

강릉 해파랑길 39코스 솔바람다리 부터다.

강릉항 여객터미널은 적고 조용하다.

강릉항 옆의 백사장으로 거센 파도의 포말을 본다.

한참을 파도를 구경하는 여심.

해변과 커피거리를 보며 걷는다.

추워도 해변가를 찾는 여행객이 많다.

해변가의 벽화골목도 들어가 보고.

골목길을 나와 커피거리로.

해파랑 구간의 리본이 계속 이어진다.

해변옆의 송림길.

숲길이 좋고.

의자에도 안내 리본이 있어 길을 잊을 염려가 없다.

갈림길엔 이정표가.

마대포가 깔린 모래길.

강릉바우길과 함께있는 이정표.

솔바람다리에서 바다를 보노라니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이다.여기부터가 강릉 해파랑길

39코스 첫 구간이고 이정표 쫓아 가면된다.강릉항 옆의 안목해변 커피 거리를 지나면서 길객의

눈으로 카페와 바닷가를 보면서 가는길에 낭만도 느끼고 추운데도 백사장을 거닏는 청춘을 보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걸 실감하며 길객도 동참을! 송림길로 이어진 해파랑길은

바다도 동시에 볼수있어 좋고 강문해변 까지 이어져 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