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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강릉역에서 남대천 솔바람다리까지

by 푸른들2 2018. 1. 10.

 

청량리역에 강릉행 열차가 들어온다.

평창역 부근은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강릉에 들어오니 눈은 볼수가 없다.

강릉역.

역사가 원형이다.

역사안의 전시관도 잠시 둘러보고.

역 밖으로 나간다.

올림픽 조형물. 

처음 찾은 강릉역을 배경으로.

강릉역에서 남대천으로 도보를 시작하고.

강릉역에서 강릉역육거리 지나 남대천 월드컵교 까지 1k정도 소요.

안내판을 보고 남대천에서 강릉항 까지 지도로 확인.

멀리 보이는  산을 등지고 걷는다.

뒤에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자전거 길과 도보길을 구별해 놓았다.

갈수록 남대천 폭이 넓어진다.

큰 잉어를 잡았다며 보여준 낚시꾼.

남대천 물이 동해와 만나는 지점이 다리 넘어로.

솔바람다리에서 거센 파도를 본다.

솔바람다리에서 남대천과 강릉시내를 본다.

남항진으로 가는길.

우린 다리를 건너갔다 다시 강릉항 쪽으로.

강릉으로 가는 경강선 고속열차 무척이나 기다리던 개통인데 개인 일정 때문에 보름만에 벗들과

열차를 타고 1시간 36분만에 강릉역에 도착해 역주변을 둘러 보고 낮선길 남대천으로 향한다.

1k남짓 걸려서 월드컵교에 도착하면 남대천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강릉항 인근의 솔바람다리

까지는 역부터 6k정도 걸린다.처음 가는 길이지만 가는데 무리는 없고 남대천이 정리가 안된 느낌만

남대천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의 솔바람다리에서 보는 풍경이 좋았고 거센 파도의 포말도 간만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