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길

강진 가우도출렁다리

by 푸른들2 2017. 11. 18.

강진의 가우도 입구에서.

잠시 잠바를 벗고. 

여기 온것도 인연이다.

바람이 많이 분다.

가우도출렁다리 위에서.

가우도의 운송수단.

망에 든건 15.000원 박스는 20.000원.

옆지기가 처음 온 송정역시장 무척 맘에 들어한다.

줄을서 빵도 구입.

지나칠수 없는 유혹.

가우도 출렁다리를 가면서 옆지기는 인연 때문에 왔다는 이야기를 한다.지난 봄에 왔다 가면서

여기 올 생각은 꿈에도 안해 보았다며 인연 이라는 거다.바닷바람이 거세게 부는 출렁다리를

건너 가면서 여객선이 출항 못한다는걸 실감을 하게된다. 가우도도 섬인데 이렇게 다리를

통해 들어갔다 나오면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 일정이 끝나고 송정역 시장으로 들어가니 이런곳이

있느냐며 옆지기가 호기심을 갖고 먹거리 구입하고 저녁까지 해결 대체여행 잘하고 귀경을.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삶의 나그네  -길객-

 

 

'전라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주 낙안읍성  (0) 2017.11.29
승주 선암사의 늦가을  (0) 2017.11.28
강진 무위사에서 월출산 녹차밭까지  (0) 2017.11.17
강진만 생태공원  (0) 2017.11.16
강진 모란공원 가는길  (0)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