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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승주 낙안읍성

by 푸른들2 2017. 11. 29.

버스에서 내려 낙안읍성 가는길.

어딜가도 입장료가 경로는 무료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잘 되어 덕을 본다.

오늘은 성곽길로 먼저 가려고.

성곽에서.

감이 흔한 지방이다.

새지붕과 헌지붕이.

새지붕을 얹을려고 작업중?

성곽길에서 성내와 성밖을 다 볼수있어 좋고.

성밖도 작업중.

 

조금 싸늘해도 가을의 모습이라 좋다.

오르는 계단의 높이가 일반계단 보다 높다.

새벽의 열차를 타면 직장인들이 많이 보이고 주로 남성인데 도보여행을 하면서 명소에 들려보면

여성들이 많다는걸 보게 된다.오늘도 역시 그런걸 보면서 낙안읍성을 둘러 보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성곽으로 올라가 성내와 성밖을 보면서 걸어 보는데 평지를 다니면서 볼때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면서 높은곳의 여유가 생긴다.가을빛과 초가지붕의 조화가 아름답게 다가오는 읍성안과

읍성밖의 풍경들이 길객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 주는건 아직은 늦가을의 정취가 남아 있어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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