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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강진 모란공원 가는길

by 푸른들2 2017. 11. 15.

남쪽엔 감나무가 많이도 있다.

강진 버스터미널 인근의 남도맛집에서.

1인분에 7000원 짜리 정식 맛이 괜찮은데 옆지기는 게장과 고등어 제육이 좋다고.

돌담길에서. 

돌담의 운치가 좋아서.

전에 없던 전망대가 생겼는데 페인트 냄새가 난다.

전망대에서 보는 강진 시내.

 
 

강진으로의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신안군의 바닷가 풍랑이 심해 출항을 못해 갑자기 급조된

여행지다.옆지기는 섬 여행이 별로라며 반기고 길객은 벼르고 별렸던 섬 여행이 취소되어 실망하고.

영암에서 강진으로 들어와 잘가는 음식점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김영랑생가를 거처 모란공원을

한바퀴 도는걸로 휴식을 취한다.봄에는 야간에 왔었는데 가을의 한낮에 오는것도 괜찮다.

옆지기와 돌담길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멋진 시간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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