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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by 푸른들2 2017. 11. 14.

새벽 열차를 타고 가면 일출의 순간을 차창으로 볼수있다.

아침 8시 약간 넘은 광주송정역은 한가하다.

월출산.

일정에 차질이(풍랑으로 배가 뜨지못함) 생겨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로.

국화 축제장.

가야금병창도 듣고.

이쁘게 사실적으로 그린다.

새벽에 떠나는 여행은 일찍 일어나 간다는 점만 빼고는 다 좋다는 생각을 갖고있다.교통편이 좋아

예전 같으면 일박이일의 여정을 당일로도 느긋하게 돌아 볼수있어 좋다.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신안군의 섬들을 가려고 했는데 현지의 일기불순으로 배가 출항하지 못한다는 문자를 열차 안에서

받고 대체 여행으로 영암 월출산 기차랜드의 국화축제를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다.송정역에서

아침 8시30분에 대기한 버스로 처음 가보는 기찬랜드의 국화축제장 꽃처럼 화사한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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