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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만종역에서 12월에 개통할 고속열차를 본다. 단양역에 도착. 역사 주변공사로 인한 내리는 승강장과 멀리 떨어져있다. 열차로는 처음 왔다는 친구들. 산위에 보이는 스카이워크를 향하여. 상진대교를 건너간다. 상진대교에서 보는 스카이워크. 철교 밑에 보이는 나무데크길이 잔도 수양개역사문화길. 여기서 우측은 단양읍내로 왼쪽은 수양개역사문화길. 수양개역사문화길로 들어거며 보는 철길. 잔도의 시작점 문이 열려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가는길 이기도 하다. 9월1일 개통한 잔도를 자세히 보면서 간다. 산허리에 달라붙은 잔교. 중간 중간에 아래를 내려다 볼수있게 만들었다. 사진으로 보니 아찔한데 실제론 그런 생각이 안든다. 다리는 이런식으로. 잔도의 마지막 길이다. 이번 단양은 지난 9월1일에 개통한 수양개문화길(잔도길)을 가려고 청량리역에서 친구들 과 만나 단양역에 도착해 역전부터 도보를 시작해 상진대교를 건너가면 잔도와 연결된 나무데크길을 이용해 1200m의 남한강에 걸린 수양개역사문화 길로 가면서 잔도의 묘미를 맛볼수 있다. 안전하게 설치된 잔도는 편하고 어렵지 않아 아무나 갈수가 있는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길객이 많다는걸 오가는 대화를 통해서 알수가 있었다.잔도 끝지점 까지 단양역에서 3k가 조금 넘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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