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강감찬 10리길 이정표가 보인다. 주유소 옆길로 진행. 가는길에 장블랑제리 빵집에서 간식거리 구입. 인헌초등학교를 지나고. 강감찬장군 생가터도 지나고. 낙성대공원의 강감찬장군 동상도 지나고. 산길로 오른다. 무더운 날씨인데 숲속길은 땀이나도 갈만하다. 멀리서 살짝. 오르 내리는 길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 정자에 들려서 느긋하게 쉬어간다. 후반전 길은 완만하다. 생태다리를 넘어 가면서 동작도 방향을 본다. 동래정씨 사당담을 끼고 하산한다. 하산한 인근에 모임 장소가 있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탕. 남성역 인근에서 2차.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집 보다는 산속의 숲은 시원해서 짧은 코스로 일정을 잡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 강감찬 길을 위주로 도보를 시작한다. 숲속은 가만히 있으면 시원한데 도보를 시작하면 땀이 나고 올라가는 길들에서 다들 힘들어 한다. 저녁 모임을 하산 지점 지인의 음식점으로 정했기에 걷는거 보다는 많이 쉬고 시간을 맞추어 하산을 했는데 6.3k가 찍혔다.도보도 하고 모임도 무사히 끝내고 2차도 가고 동작구의 밤을 즐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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