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금천구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금천구청이다. 금천구청 옆에서 야외조각전이 금나래공원이다. 금천구청역 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 까지 십리 벚꽃길이다. 기차와 전철이 다니는 철길을 보면서. 차도 양 옆에 벚꽃이. 독산역을 지나고. 벚꽃은 고운데 찻길이라 좀 그렇다. 디지털역 반대편 6번 출구로 건너가서 안양천으로. 가산디지털역에서 안양천으로/10분 정도 소요. 금천구청옆 십리벚꽃 보다 한결 아름답다. 점심때라 직장인들이 단체로 나와서 식사를 한다. 아래와 윗쪽 공터만 있으면 이렇게 앉아서 식사를 하며 즐긴다. 벚꽃 인근의 직장인들 휴식처. 천변에서 보는 벚꽃도 곱다. 비행기 항로인듯 계속 지나간다. 건너편도 벚꽃세상. 안양천은 서울둘레길 코스 이기도 하다. 인생의 봄도 아름답다. 고척돔이 가깝게 보이고. 구일역도 보이고. 고척 스카이돔구장
요즘은 매일 벚꽃길이 아름다운곳을 찾아 다니며 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여러해 다녀본 경험상 오늘은 어디가 가장 좋을까를 생각해 금천구청의 십리벚꽃길과 안양천을 연계한 도보여행길에 나섯다.십리벚꽃 길은 금천구청역서 시작해 차도 양편의 벚꽃이 좋은데 차량들이 다녀서 썩 마음에 들지않고 가산디지털역에서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안양천의 벚꽃은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이 맘에든다.점심 시간을 맞아 직장인들이 천변으로 소풍온듯 즐기고 꽃길을 거닏는 모습도 보기 좋다.구일역에 도착해 거리를 보니 8.9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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