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 4번 출구에서 30m 직진해 좌회전 해서 가면 양재천이. 양재천. 벚꽃이 아름다운 길.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좋다. 양재천 바로 옆에는 푸르름이. 다시 뚝방길로 올라오고. 벚꽃길에 여인들이 8할은 되는거 같다. 주인은 사진 찍고 견공은 쉬고. 롯데타워도 보이고. 벚꽃 아래를 달리는 자전차의 행렬도 보기 좋고. 양재천에서 탄천으로. 종합운동장을 지나며. 탄천에서 한강으로 흘러간다. 탄천물이 한강으로 합수된다. 낚시꾼들의 명당터. 용마산과 아차산도 보이고. 잠실로 길을 잡는다. 잠실 선착장. 사고가 나서 해경이 출동해 익사자를 수습하고 있다. 여기서 잠심새내역으로 나가는 토끼굴이 있다.
해주며 아름다움을 자랑 하는거 같다.양재천의 벚꽃은 만개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고 바람에 날리는 꽃잎의 자태에 환성을 터트리는 상춘객들의 소리에 길객도 동참한다.양재천을 지나 탄천을 거처면 한강으로 들어서고 우측방향 잠실쪽으로 가면서 강변의 봄을 만끽한다.잠실 선착장에서 만남의 광장을 지나 토끼굴을 빠져 나오면 예전의 신천역 요즘은 잠실새내역이 지척이다.오늘 도보는 10.9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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