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터널이 향긋한 내음 그리고 시원하다. 장미터널 밖의 길도 곱다. 장미터널을 나와서 걷는길. 강 건너도 다리가 있으면 가고싶다. 오전이라 한가하다. 양방산 활공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오전이라 여기도 썰렁. 철쭉 분재가 이쁘다. 눈은 깜박 거리는데 힘들겠다. 축제기간 인데도 한산했던 시내로 가는길이 장미터널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거니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터널안의 장미도 이쁘지만 더워도 밖의길로 가면서 보는 장미는 화려하고 아름답다.오전이라 그런지 조금은 한가한 장미길이 더욱 마음에 든다.둘레길을 중심으로 난전과 수변무대도 조성되어 있어 길따라 가면서 전부를 볼수있고 느낄수 있다는게 좋고 남한강이 흐르고 양방산의 활공터도 보이는 자연 경관이 멋들어진곳 높은 지대로 이주해 만들어진 신단양이 더욱 발전을 할거 같다. 단양역부터 고수대교 까지 도보 거리는 6.2k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충청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단양군/구경시장 (0) | 2016.06.07 |
---|---|
충북 단양군/도담삼봉 (0) | 2016.06.04 |
충북 단양군/단양둘레길(단양역->장미터널) (0) | 2016.06.02 |
홍성군/홍주천년여행길(홍성군청->홍성역) (0) | 2015.12.10 |
홍성군/홍주성천년여행길(홍성고등학교->홍성군청) (0) | 201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