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히상가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스케이트장이. 한낮의 체감 온도가 영하18도 그래도 스케이트장은 붐빈다. 시청에서 출발하는 지하상가. 소공동 지하상가 가는길. 소공동 지하상가 훈훈하다. 소공동 지하상가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먹거리 거리를 지나고. 안나수이 화장품 판촉 하는거 같다. 롯데에서 을지로 지하상가로 빠져 나온다. 오래간만에 오니 을지스타몰 처음본다. 상당히 깨끗해진게 리모델링 한거 같다. 전철 타는곳은 여전하다. 커피점도 보여 들여다 보나 꽤나 넓은데 대부분이 연세 지긋한 분들. 정글테마죤 별게 다 있다. 공중전화가 시선을 끈다. 한복대여점에서 빌려입고 나가는 여인들이 보인다. ddp로 나가는 문. 실내로 계속 이어진다. 이간수 문을 지나서 실외로 나간다. 강추위에도 도보를 할수있는곳이 을지로 지하상가다.시청앞 스케이트장을 보고 시청역에서 출발해 소공동 지하상가 거처서 롯데 백화점에 들어가 아이쇼핑하고 을지로 지하상가로 나와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쪽으로 가는데 예전과 틀리게 멋지게 단장된 구간이 많아 느낌이 좋고 볼거리도 괜찮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직접 ddp로 연결되어 다시 실내로 들어가 구경하고 청계천을 빠지면서 오늘 도보를 끝낸다.을지로 지하상가 왕복은 6k 정도고 편도만 걸어도 한파라고 집에만 있는거 보단 훨씬 좋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