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숲길/서래마을->방배역

여기서 차도 건너가면 서래공원이다. 서래마을로 간다. 서래마을에서 이런 음식점도 보고. 여인들은 이쁜것만 보이며 살펴본다. 외국인이 많이 보이는 거리. 서래마을 지나 몽마르뜨 공원으로 가는중에. 몽마르뜨공원 오르는 길. 오후의 햇살이 따사로움을 준다. 도심의 모습도 보기좋다. 오르고 내리고 평탄한 길도. 관악산 옆으로 석양빛이. 효령대군 묘역 담장길에도 석양빛이. 다섯번째 챙가리한 등산화 신고식 발에 딱 맞아서 좋다. 방배역으로 가는길.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신년회 장소로 이동. 74명이 신년회에 참석했다.   오늘 참석한 동창들에 줄 선물들. 오전을 시내에서 볼일보고 저녁에는 동창회 신년 하례식 참석하러 강남으로 그런대 오후 시간이 아까워 고속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서래마을을 처음으로 찾아 보고 도심숲길을 거처 모임 장소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섯다. 말만듣던 서래마을 한바퀴 돌아도 그냥 그렇고 외국인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이쪽이 프랑스인이 많이 산다니 프랑스인? 몽마르뜨공원 거처 서리풀공원 지나 방배역으로 가는 코스가 전부 숲길이라 아주좋고 거리도 짧다. 저녁은 신년하례 회비없고 선물도 안겨주는 동창회 모임에 모두 74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사진 담당이라 바쁘게 다니면서 담아낸 모습들 따로 편집해 동창회 카페에 올려 추억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