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 연꽃이 아직 볼만하다. 연꽃 축제할때 굉장 했을거 같다. 걷기도 좋은길. 잠시 풍악을 감상하고. 지난달 궁남지 연꽃축제를 할때 오고 싶었는데 못오고 늦게나마 처음으로 궁남지를 탐방할수 있어 좋았다. 연꽃이 다 진걸로 생각 했는데 의외로 활짝핀 연꽃이 반겨주니 기쁜 마음이 절로든다. 백제의 정원문화를 보면서 그 규모가 크다는 것에 놀란다.서울에선 세미원과 관곡지로만 가는데 궁남지의 연밭을 보면서 또 다른 아름다움이 느껴지고 교통편만 좋으면 자주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멋진 궁남지의 여행을 끝내고 대전으로 돌아와 열차로 귀경하는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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