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비오는 거리에서 비오는 청계천이 출입금지가 아니다. 다리 밑에서 즐기는 젊음들. 쎄시봉은 다음에. 비오는 날에 마시는 생맥 한잔이 달다. 종로에서의 약속, 일찍 나가서 비오는 종로 거리를 거닐어 본다.빗줄기에 시원함을 느끼고 거리를 즐기며 느긋하게 걸어보는 여유가 너무 좋다.딱 한잔으로 족한 생맥주를 천천히 마시며 창밖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노라니 삶의 활력이 느껴지고 행복감에 스스로 도취가 되는거 같다. 세월은 흘러도 나는 그대로 그 세월속에 변함없이 머물고 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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