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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비오는 휴일

by 푸른들2 2015. 7. 13.

 

비오는 휴일의 동대문.

청계천은 출입금지라 아무도 없다.

ddp 가는길.

한산한 거리의 풍경.

둘쩨와 같이 삼계탕을.

식사후 입가심은 카페로.

폭염과 열대야를 뒤로하고 태풍이 온다는 휴일이 우선은 시원해서 좋다.생각보다 잔잔히 내리는 빗줄기

점심은 나가서 간단히 해결하고 월요일이 초복 이라고 저녁은 둘째가 마련한 삼계탕 집에서 맛나게 

먹고 입가심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그간의 일들을 며느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자주 만남을 통해서 정으로 키워 가는게 좋다는 나의 지론이다.

올해는 일정상 초복은 둘째 중복은 첫째와 따로 만나는데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