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둘레길 표시가 풀에 가렸어도 한눈에 보인다. 다정한 모습이 왜 이리 부럽지? 대왕암이 점점 가까워진다. 백도라지 맘대로 사진 찍어도 좋다는 현수막이 광고가 문구 옆에. 바닷가의 텐트 너무좋게 보인다. 바닷가 옆의 길이 좋다. 파도 치는데 보기엔 위험한데? 대왕암이 더 가깝게. 대왕암 가는데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 바람이 모자의 모습을 바꾼다. 못말리는 낚시의 열정은 이런곳도. 골의 파도가 거세다. 대왕암의 끝에서 시원한 바람과 이렇게 좋을수가.. 울기등대가 마주 보인다. 대왕암 가는 길이 좋아서 오게되고 안가면 가보고 싶어지는 대왕암, 여름에 온건 처음인데 역시 좋다. 바닷길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마음에 들고 대왕암의 신비스럽고 멋진 모습을 눈으로 마음으로 직접 접하니 더욱 좋다.대왕암 처음 왔을때의 감동은 지금도 남아있고 예전에 여기를 처음 안내한 고마운 그사람 지금도 생각이 나고 폰으로 가벼운 인사만 삶의 길은 예측하고 가진 못하지만 우리 마음속 길은 자신이 조금은 만들수 있기에 그 길속의 고마운 정은 변함이 없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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