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길

대전시/오월드

by 푸른들2 2015. 5. 29.

 

오월드 입구 모습은 동화속 같아서 좋다.

여기가 소풍들 많이 오는거 같은데?

실물 물개 오랫만에 본다.

곰도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네.

안개로 분사되는 터널이 시원하다.

 원형 분수 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좋다.

눈도 마음도 시원해 지는곳.

푸른 하늘과 구름이 너무 고와서  오월드 정문이 동화속으로 들어 가는 입구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이 소풍을 많이 온거 같고 커플들의 모습 또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원래 대전은 몇몇의 블친들과 올 계획을 잡고  첫 만남을 추진 했으나 지역이 다 틀리고 시간도 맞지않고

더 중요한건 마음들이 원하지 않은거 같아서 나 홀로 그냥 오는게 마음 편하다 싶어서 찾았다.

삶의 인과 연이 합해져서 만남의 미소를 머금는 날이 오겠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