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뿌리공원->오월드

대전역전 건너편에서 313번 버스로 40여분 걸린다. 효 생각에 젖는다. 캠핑장에서 쉬어가도 좋고.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  더워서 잠바도 벗고. 후문으로 가는 계단길. 후문의 매표소. 이 찻길 건너면 오월드로 넘어가는 길이. 숲길이 좋고. 요 문을 통과해야 오월드로 간다. 작년에 못보던 나무데크 길이 새로 생기고. 다니기 한결 수월해져 좋고 자꾸 편해지는 둘레길들. 오월의 뿌리공원은 어떨지 하는 생각으로 대전역에서 313번 버스에 승차한다.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해 먼저 유등천길을 따라서 걷고 뿌리공원으로 들어간다.올해 우리 성씨의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라 관심을 갖고 설치될 장소도 둘러보고 오월드 가기위해 후문으로 나가서 산길을 넘어간다. 숲길 위주로 다녀도 한낮은 덥지만 숲속은 시원함을 주는데 길도 다니기 편하게 나무데크로 만들어 오월드로 접근 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다음번에 오면 무엇이 바뀌어져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