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동굴 입구에서 가장 신나하는 손주. 예전이나 변함없는 고수동굴 앞의 표정들. 동굴이 좋다며 이런 급경사 계단길을 잘 오르고 내려간 손주. 이것이 무언지 다 신기 하다고. 물도 이상 하다며 손을 담궈보고. 이건 또 뭐지. 단양 읍내에서 고수대교만 건너면 고수동굴이다.이제 부터는 가족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니 여유가. 고수동굴 온지가 꽤나 오래되어 언제적인지 가물 가물.오늘 탐방은 손주가 어디서 보았는지 가자고해 단양으로 코스를 잡은것 동굴 입구부터 좋아서 어쩔줄 모르며 거침없이 동굴속으로 들어간다.길이 평탄하지 않고 수직으로 철계단이 만들어져 오르고 내려감을 반복 하는데 힘들지 않고 재밌다며 잘도 간다. 처음 접하는 동굴탐험 한시간을 거뜬헤 해내고 재미 있다며 다른 동굴로 또 가잔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것이 호기심 하고 겹치니 손주의 마음은 경이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는것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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