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올레길+부천둘레길+서서울호수공원길

온수역 6번 출구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구로올레길 2코스 이정표가. 안내대로 가면 무난하다. 숲길이 시원하고. 흙길이 너무 좋다. 이 지점 부터 부천둘레길 코스와 겹처진다. 이정표가 많이 설치되어 길 잊을 염려는 없다. 국기봉에서 구로 올레길 버리고 부천둘레길로 간다. 부천둘레길 이정표. 부천둘레길 2구간 향토유적 숲길. 여기부터 부천둘레길 버리고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지양산을 하산해 계속 직진해 횡단보도 지난다. 머리위로 연신 비행기가 지나간다. 육교 가는길은 주민한테 문의가 필요.여기 넘어가면 서서울 호수공원이다. 양천구 신월동 하늘이 김포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길이다. 신월 야구장, 경기장 위로 크게 보이는 비행기 소음이 대단하다. 비행기가 지나면 분수가 가동 된다는데 조용하다. 촬영을 곳곳에서 한다. 서서울 호수공원이 이리 좋은줄 몰랐다. 숲길이 좋아서 찾아 가는 구로올레길 그동안 주위의 둘레길을 다녀서 구로올레길 하고의 연결길도  낮설지 않게 보인다.오늘은 구로올레길로 출발해 가다가  부천둘레길과 중복된 코스로 국기봉 부터는 부천둘레길로만 진행 하다가 지양산에서 서서울호수공원 가는길로 갔는데 숲길이 아주 좋다.서서울호수도 처음으로 한바퀴 도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코스다. 세군데의 길이 도합 7k 조금 넘게 나오는데 야산이 있어도 걷기엔 무리가 없어 좋았다.길도 사람도 자주 만나야 눈에 보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