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달맞이 고개

서울에서 왔다는 두 젊은 여행객 멋진길을 알려주고. 둘레길 가는 입구 가다가 오른쪽 내려가 철길로 진행 하라고 안내를. 해운대와 동백섬을 볼수있는 전망대. 철길로 빠지는 길. 송정역으로 가는 철길. 해운대로 방향을 잡는다. 달맞이 고개를 올려다 본다. 철길에서 골목길로해 미포 포구로. 미포 포구의 고깃배들. 저 멀리 이기대도 보이고. 백사장은 공사중. 외로움을 즐기는 여행객. 해운대 시장의 먹거리를 찾아. 해운대 오면 찾는 국밥집 싸인이 한쪽벽에 가득. 달맞이 고갯길의 화사한 벚꽃이 보고파 왔는데 시기적으로 좀 늦었다.해운대 역에서 달맞이고개 해월정을 왕복한 구간을 사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해월정에서 내려 오는 구간부터 담았다. 코스도 달맞이 고개를 내려오다 골목으로 내려가  송정 해운대 철길 구간의 멋진 낭만 길을 걷다가 다시 좁은 골목길로해 미포항의 조그마한 포구에서 쉬다가 해운대의 백사장으로 간다. 길을 잘 알기에 임의로 가는길 달맞이고개, 철로길,포구 그리고 해운대까지 한번에 만날수가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가 즐기는 삶의 길이 너무나도 좋고 좋다. 이만큼 올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