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월드컵경기장 2번 출구로 나오면 경기장 북문이. 경기장 북문에서 정자가 보인다. 초반부터 무장애길이 좋다. 무장애길 조망 쉼터를 끝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박정희기념관 옆으로 난지천 공원과 하늘공원이 보인다. 지역난방 공사를 지나고. 하늘공원은 오르지 않고 메타세콰이어 길로. 6호선 월드컵공원역 2번출구로 나와 매봉산 자락길을 돌아서 박정희 기념관을 보고 난지천 공원을 거처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노라면 서울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다. 한강도 보여서 좋은데 한가지 험은 자유로의 자동차 소음이 들린다는 거지만 그쯤은 견딜만 하다. 평화의 공원을 한바퀴 돌아 월드컵 공원역에 도착해 거리를 보니 거의 8k가.산과 몇군데의 공원 그리고 숲길이 공존해 있어 좋은 코스다. 아침 나올때는 두툼한 옷이 좋은데 한낮에는 덥다는 소리가 나온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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