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모임. 점심에 좀 과했나. 한낮에 문을 연 노래방 빨리 올라오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차는 노래방. 분위기 좋고.
3시간 노래를 부르니 나와서 잠시 휴식.. 3차는 생 한잔씩. 또다른 저녁 모임으로 가는길. 메뉴는 찜삼겹살로 친구들의 건배에 활기가 넘치고. 즐거운 만남과 헤어짐은 다음을 위해. 친구가 한턱 쏜다고 12시에 만나서 푸짐하게 먹고 2차는 무조건 노래방으로 인원이 많으니 3시간이 빨리도 지나간다 3차는 생맥주로 한잔 하는데 나는 저녁 모임 때문에 중간에 살짝 나와서 다른 친구들과 약속한 장소에서 즐거운 식사와 대화를 나눈다.이렇게 친구들과 만난다는 자체가 기쁨이다. 밤늦은 시간에 모임 끝내고 귀가를 하는데 상쾌한 기분에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오늘 하루도 아주 멋지고 즐거운 축제로 삶을 만들어 본 날이다. 그렇지만 삶은 아직도 미완성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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