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과 광복동은 젊은날의 추억이 서린곳. 골목의 예나 다름 없는데 사람들은 항상 젊은 모습들. 좁은 골목의 벽화 맛집이 있어서. 남포동의 유명 밀면집서 한그릇 먹고.
얼굴 나오면 안되니 가릴때 찍으세요.학생의 당부 중국 관광객들로 넘처나는 거리. 중국인들도 씨앗호떡 여행 기념으로 잘 사서 먹네. 여기 있는 사람들 거의 중국인 내가 이방인. 이 길을 오고파 부산에 온게 두번째 목적 이기도 하다.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광복동과 남포동의 골목들. 추억이 가득찬 거리의 활기는 예전이나 마찬 가진데 중국 관광객이 넘치는걸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게 큰 차이. 내가 외국 갔을때 길거리 음식 사먹는걸 생각하며 미소를.이 거리를 서울의 명동 만큼이나 사랑하고 좋아 하는게 아름다운 추억이 가슴에 자리잡고 있어서 오고 또 오고 싶은거다. 가슴으로 눈으로 기쁨을 느끼는 남포동의 거리 예전과 거의 다름없는 골목길을 돌고 또 돌아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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