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이 맛있는 집 4월 중순에 수리 끝나 오픈해 산에서 먹을것 구입하러. 단팥빵은 매진 오후에 갔는데도 매진. 강감찬 장군의 벽화. 실제로 식이 진행되니 그냥 갈수 없지. 멋진 한쌍이 전통 혼례를. 신부의 제자들이 축하 연주를.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흥겨움을 더한다. 먹거리도 뒤뜰에서 만들고. 전통 혼례 오랫만에 보고 여유롭게 발걸음을. 낙성대 빵집의 단팥빵이 먹고싶어 낙성대 역에서 하차후 빵집에 갔는데 매진 점심 대용으로 다른것 구입해 배낭에 넣고 관악산으로 가는데 관악 예절교육원에서 전통혼례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실제로 혼례식을 거행하고 있어 잘 못보던 장면이라 끝까지 구경하고 나니 시간이 꽤나 흘러 낙성대 둘레길로 대체 ㅎㅎ 혼자 다니니 보고픈것 있으면 느긋하게 구경 다 하고 일정을 변경 할수도 있으니 이 아니 좋은가. 다시 단팥빵 구입하러 갔더니 오후 두번 나온것 다 매진이라 한시간후 나온다니, 기다리기 싫어 철수. 하루의 시간을 보람있게 보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전통 혼례식을 올리는 한쌍의 아름다움을 보았기에..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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