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혜화동/이봉섭교수 정년기념 디자인전

손님과 대화중인 벗 이봉섭 교수.   동기동창 벗이 작년말로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직을 정년 퇴임하고 기념 전시회를 대학로에서 열려 축하해 주러갔다.몇일전 모임은 부산 여행중이라 참석 못하고 시간이 맞는 양군과 늦게나마 찾게되어 다행.  그동안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리다 정년을 맞은 벗을 마음껏 축하하며 못다한 작업을 계속 한다니 더욱 큰 결실을 기대하며, 앞으로는 모임에도 더 자주 참석 하겠지. 미술에 대한 소양은 없지만 그림 전체를 담으면서 한점 한점 작품의 산고를 생각하며 그 마음을 헤아려 보기도, 여기 일부를 올리면서 벗의 건강한 행복이 충만하길..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