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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시 갈멧길/부산포 흔적길

by 푸른들2 2013. 12. 14.

남항대교를 걷기 시작.

두원님 남항대교 처음 도보로 가는 거지요.

홍등대로 가는길이 보이고.

영도에서 바라본 남항대교.

낚시 하는 사람도 보이고.

건너편 백등대도 눈앞에 보이고.

갈멧길이 배와 관련된 거리를 지나게 되어있다.

배 수리 하는곳 오늘 처음본다.

바다 건너편에 자갈치 시장과 용두타워도 보이고.

 

영도 대교가 보이기 시작.

왼쪽이 다리가 올라가는 부분.

다리가 올라가는 지점에서.

영도대교 끝점에서 씨앗호떡도 시식하고.

영도대교 올라가는 모습은 시간이 안맞아 보진 못했지만 처음 걷는 구간도 있으니 부산포 흔적길

제대로 보고 즐긴 길이다.자갈치 건너편은 가보질 못한 곳인데 갈멧길의 안내가 잘 되어있어 부담없이

길을 찾아 항구의 여러면을 보고서 새삼 부산이 우리나라 최고의 항구 도시라는걸 느낀다.

새로 개통된 영도다리의 도개는 보지 못했어도 옛 추억을 다리 위에서 속으로 펼처낸다.

그때 다리를 오가며 불렀던 엔카를 한국어로 바꿔 조용히 불러 보며 여기에 곡을 올린다.

두원님 길 괜찮았지요.삶의 길에서 동행하니 너무 좋았답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