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귀국 하는날..

홍콩에서먹는 마지막 점심이 고궁집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듯 한국여행객들로 만원.. 신혼부부가 여행내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창밖을 보며 이번 여정을 돌이켜 보기도.. 여기서 투어버스로 공항으로 출발을 아쉬움이 진하게.. 공항 인근에 오니 비행기들의 모습이.. 가이드가 출국장 까지와서 빨리 탑승권 받는일까지 도와주고..   우리가 탈 탑승구 30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747기.. 드디어 이륙 16시50분발(홍콩시간)인천공항(21시10분도착 한국시간)홍콩시 20시 10분.. 구름 바다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고.. 저녁식사전에 간단하게 한잔 하라고 안주와 주류 음료를.. 홍콩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 하면서 차창 밖으로 보면서 처음 올때를. 생각하고 이렇게 갈때를 생각하니 마음 한켠엔 아쉬움 보다는 뿌듯함이 자리하고 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서 우러 나오는 마음의 소리 같기도.. 귀국 할때는 3시간만에 인천공항에 착륙하니 저녁 9시 갈때는 아침일찍 출발 했으니 그동안의 홍콩과 마카오 여정길을 시간낭비 없이 제대로 쓴것이고 행복했던 삶의 길이였다.. 이번 여행길은 평생지기가 노력한 덕분에 부담없이 다녀온 길이었기에 고맙다는 말도 한자락 건네주고 삶의 고마움과 삶의 의미를 이국에서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