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 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운동하는 학생들.. 삼청각. 총탄자국인데 표시판의 글씨가 안보이네.. 정상에서 인왕산의 모습. 7월25일경 개관 했다는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영상을 보는데 예전 초등학교 걸상이 다 있다.. 간만에 북악산을 가기위해 한성대역에서 만나 혜화문거처 성곽따라 북악산을 오른다..
처음부터 하산끝 까지 계단을 오르고 내려 가는 곳이라 무릎에 이상이 있으면 문제가 되는구간..
나의 모교(중,고교)뒷산 이기도한 북악산은 정겹고 정이 가득한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옥인동 쪽으로 하산한 곳은 지금은 서촌이며 같이간 친구의 어릴적 살던 동네라 옛집도 찾아보고
부모가 미전과 의전을 하던 통인시장을 둘러보며 막걸리 한잔하니 그리 좋아 할수가 없다..
삶의 흔적들이 배여 있는곳을 삶의길로 만들어간 오늘 역시 우리의 살아 있는 삶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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