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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남양주 촬영소 피서 /시네극장

by 푸른들2 2012. 8. 4.

계속되는 폭염속에 나만의 피서를 즐길려고 남양주 촬영소의 시원한 그늘과 영화를 감상..

 

촬영소내 나무밑 정자에 바람이 불어오니 푸른 하늘과 어울려 가을인듯 한데 그늘만 나가면 한여름..

 

시원함을 즐기다 시네극장에서 건축학 개론 영화를 감상..

 

첫사랑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처져 추억과 현재의 감정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문득 40 여년전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물금의 순간 양산의 길 부산의 여기 저기등 추억들이 화면과

 

겹처진다.첫사랑은 다 그렇게 흘러가고  건축학 개론의 영화를 보면서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건..

 

지나간 일들은 그렇게 보내고 현재에 만족한 삶의길 가고 있으니 이리 시원한 피서를 즐기는게 아닌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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