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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한탄강에서

by 푸른들2 2012. 7. 28.

강건너 주상절리를 확인 할려니 쉽지가 않았다.상인들 주상절리 자체를 모른다네.

 

경원선 한탄강역은 무인역이라 평상시에 무심코 통과한 기억밖에 없는데 강가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소식에 한탄강역에서 내려 강가로 나갔는데 의외로 유원지가 잘 조성 되었고 오토 캠핑장 시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열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대부분 승용차로 온듯 길객은 우리 뿐인듯.

 

강따라 가면서 주상절리에 대해 물어보니 거의가 모른다는 답변뿐 강건너 나무에 가려진 암석들이 주상절리

 

같은데 확인 할수가 없다.후에 박물관 직원한테 확인하니 맞는다 하면서 비둘기낭이나 재인폭포에 가면

 

정확히 볼수가 있다한다.폭염에 한탄강 다리 밑에서 불어오는 강 바람에 더위를 식히니 피서는 최고.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