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타고 부용산

뒤로 돌아서 150m 가면 큰도로가 나오면 건너간다.. 의정부 경전철이 드디어 개통을 하였으니 시승을 안할수가 없지..   1호선 회룡에서 갈아타니 2량짜리 꼬마열차 흔드리는 열차는 손잡이가 필요하고 의정부 시내를   달리면서 볼수있어 좋았다.전철 요금보다 비싼게 마음에 들지 안았다..   종점인 탑석역에 내려서 뒤로 한 200m 내려가 큰길 건너니 부용산 가는 소풍길 안내판이 나온다..   탑석역 옆 부용천 에도 맑은물길 소풍길이 있으나 오늘은 부용산을...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갈수있고 시원한 숲길에서 더위도 잊을수 있으니 그만이다..   더해서 신숙수선생 묘로 하산해 역사의 세계를 돌아볼수도 있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