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꽃들의 향연과나

by 푸른들2 2008. 4. 17.

        이제 이봄도 이꽃들과 헤여 질때가 다되었네 가는 계절을 아쉬어 하며

        그래도 남은꽃 또 새로운 꽃들이 나를 반길려고 준비들 하고 있겠지

      산위의 진달래는 아직 지지않고 자태를 한것 뽐내지요 북악마루 오르는 길

          온통 진달래 군락지에서 나를 꽃속에 담거서 꽃향 한아름 가득히

         백악마루 정상의 꽃들도 이제는 빛이 바랠때가 되어가고 아쉬움이

         성곽 사이에 앉아서 옛일도 회상하며 지친몸도 쉬어가고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은 합이 18.6km 지금은 우리들 역사의흔적

         자하문 앞의 목련꽃이 넘 좋아서 일심동체 되어 보려고 하는데

       하산길의 안도감은 마음도 포근히 오늘도 무언가 하였다는 성취감

      최규식 동상앞 자하문길 이밑이 우리모교가 건재하고 추억의 길

                           웃음속의  마무리 내일을 기약과 희망으로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과 꽃 그리고 나  (0) 2008.05.11
꽃길따라 봄길따라  (0) 2008.04.17
벗과 봄여행/친구가촬영해 보내준 사진  (0) 2008.04.15
봄의 향기 맡으며  (0) 2008.04.05
벗들과 우정의 남산행  (0)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