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045 짠 음식 많이 먹는 사람, ‘이것’ 마셔야 노화 늦춘다 혈액 내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노화가 빨라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 섭취를 적절하게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액 내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 섭취를 적절하게 해야 한다. 미국국립보건원 연구팀은 45~60세 성인 1만1255명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와 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비교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수축기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심장·호흡·대사 기능을 포함한 15가지의 지표를 25년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노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만성질환 발생 위험과 조기 사망 위험도 높았다. 혈중 나트륨 수치가 142mEq/L 이상인 사람은 혈중 나트륨 수치가 정상(135~146mEq/L).. 2023. 1. 6. 경기옛길 제3길 운양나룻길/하동생태공원->통진성당 김포옛길 제3길 운양나룻길 코스중 지난번에 운양역 부터 하동생태공원 까지 걷고 오늘은 종점까지 남은 구간을 가기위해 운양역 1번 출구서 7번 버스로 봉성리에 하차해 하동생태 탐방로로 진입해 운양나룻길 코스와 만나서 가는데 길이 전부 눈길이다.사람도 별로 다니지 않아 눈이 다져지지 않아 미끄럽지 않아서 걷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고 설경속을 가노라니 기분은 업되고 상쾌한 마음으로 농촌길을 걷는게 그리 좋을수가 없다. 철새들이 날아가는 모습도 하얀 논에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운양나룻길은 대박이란 생각이 들면서 즐겁기만 하다. 눈길은 통진성당 2.3k 남기고 끝나고 통진읍 시내를 거처 통진성당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5. 마음속에 별 하나… 명상의 치유 능력 헬스조선DB 스트레스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암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건강과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명상을 추천합니다. 명상의 효과는 약의 그것을 뛰어넘습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한 환자가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막지는 못 합니다. 스트레스로 발생한 하나의 결과, 예를 들면 불면과 같은 한 증상을 임시로 덮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에 직접 대처할 수 있습니다. 큰 호랑이 같은 스트레스를 작은 고양이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적당한 명상법을 쓰면 스트레스를 푸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하버드 의대 허버트 벤슨 박사는 “명상이 .. 2023. 1. 5. 강화도에서 서울 강화도 풍물시장의 오일장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강화도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남문으로 가다가 기름집에서 들기름 두병과 참기름 한병 도합 3병을 구입하고 남문을 지나 옆지기가 좋아하는 육개장 집에서 맛나게 먹고 계획대로 오일장에 가려고 하는데 막내 동생의 전화를 받고 약속을 했다며 풍물 오일장에서 구입 하는건 취소하고 그냥 서울로 가자고해 분부대로 따를수 밖에! 약속 시간에 맞춰 식당에서 처남을 만나 저녁을 먹고 카페로 옮겨 남매간의 대화은 길게 이어지고 길객은 잠잠히 듣기만 한다. 갑자기 처남과 만나는 건데 옆지기가 아주 좋아하니 길객 또한 만족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4. '이 음료' 하루 1잔씩만 마셔도… 사망 위험 25% '뚝' 서울대 이정은 교수팀, 국내 성인 19만명 이상 10년 가까이 추적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심혈관질환 등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심혈관질환 등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222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각종 질병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이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3만7281명)를 평균 7.7년, 유전체 역학조사 참여자(15만4941명)를 평균 9.7년 추적했다. .. 2023. 1. 4. 송년과 신년 사이 시내도보 성탄절 전야 24일 친구들과 종로3가역에서 만나 종묘 방면으로 트레킹을 시작해 종묘 정문에서 왼쪽편 서순라 길로 종묘 담장 옆으로 가다가 종묘와 창경궁 사잇길로 들어서니 이런 길이 있다는 사실을 친구들은 몰랐다며 너무 괜찮은 길이라 기회되면 오겠다 한다. 사잇길 지나 창경궁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고 서울대병원 내부를 통과하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낙산에 올라가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동대문으로 하산해 뒤풀이 장소에 도착해 6.3k의 도보를 끝내고 맛난 음식을 들면서 일년 동안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지내서 고맙다고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 받으며 기쁜 시간을 만들었다. 2차는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면서 앞으로도 트레킹을 자주 하자며 대화를 이어간다./12월24일 종로 중심가만 다녀도 궁궐 산길등 괜찮은 .. 2023. 1. 3. 건강검진 결과 높게 나온 요산 수치, 뭘 잘못했길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말에 건강검진 결과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질환 의심이 나오면 덜컥 겁부터 나지만 수치와 질환을 연결시키기란 쉽지 않다. 이중에서 요산 수치가 높다는 건 어떤 적신호로 받아들이면 될까? ◇체내에 쌓이는 요산은 크리스털 모양, 신체 조직 공격한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대사산물이다. 적정량의 요산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면 혈액을 타고 온 몸을 누비면서 신체 조직에 쌓인다.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된 요산을 현미경으로 보면 크리스털처럼 뾰족하다. 여기에 면역체계가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이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게 통풍이다. 요산이 관절액, 연골 등에 축적되면서 발병한다. 통증의 왕이라 불리는 통풍은.. 2023. 1. 3. 흔한 어지럼증, 뇌 질환 의심해야 할 때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질환 또한 수없이 많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지속·반복되는 어지럼증은 뇌 질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뇌혈관질환 등 뇌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을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뇌혈관이 파열돼 나타나는 증상으로, 실제 뇌졸중 환자 약 10%는 뇌졸중 발생 전에 갑작스럽게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지럼증과 함께 복시, 편마비, 구음장애 등이 발생했다면 뇌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치료받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뇌졸중 초기에 어지.. 2023. 1. 2. 눈이 내리는 춘천길/12월21일 눈이 오는날 청량리에서 청춘 열차를 타고 가면서 창밖의 하얀 풍경을 보는게 너무 좋고 오랫만에 풍족한 설경을 보는 맛이 쫄깃 쫄깃하다. 춘천역에 내려서 의암호 제방 길을 걷는데 눈속에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거닏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길객도 설경속에 빠져들고 주변을 보면서 목적한 상상마당 까지 갔다가 뒤돌아서 남춘천 방향으로 가면서 설국을 마음것 즐긴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오른다니 서울과 춘천의 일기예보를 비교해서 조금 더 춥고 눈이 내리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춘천으로 결정해 간게 좋았다. 남춘천역에 도착해 6.2k의 눈길 트레킹을 끝내후 예약한 귀경열차를 타고 오면서 창밖의 설경을 즐기는게 은근한 기쁨으로 다가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2. 31. 나이 들며 식욕 떨어지는 이유 그리고 대처법l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기에 접어들면 전처럼 입맛이 돌지 않는다. 평소보다 식욕이 줄면서 식사량도 자연스럽게 줄게 된다. 이유가 뭘까? 노년기 식욕부진은 위장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몸의 변화들과 연관이 있다. 식사를 하면 위(胃)가 늘어났다가 줄어들면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데, 나이가 들면 위의 탄력이 저하돼 음식물을 제대로 내려 보내지 못한다. 이로 인해 전처럼 소화가 되지 않고 음식도 적게 먹는다. 노인은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 억제 호르몬 ‘콜레시스토키닌’의 혈중 농도가 높은 반면 식욕을 돋우는 호르몬 ‘노르에피네프린’이 감소해 이전에 비해 식욕이 덜 생기기도 한다. 후각·미각 저하도 영향을 미친다. 65~80세 노인 약 60%는 후각 기능이 5.. 2022. 12. 31. 송년 모임 2022년 송년 모임중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계획을 세워서 오전은 인천으로 가서 인천둘레길 구간을 잠시 거닐다 벤뎅이회를 먹고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배를 승선해 가려고 했는데 선박검사 기간에 휴향 이라고해 월미도의 새로운 길을 걷고 전철을 타고 예정된 시간에 종로의 음식점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며 공연을 보고 즐긴다. 술을 마신 친구들이 흥에 도취해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노래를 부르며 송년의 기분을 배로 즐긴다.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도 3년만에 와서 노래도 했는데 조금은 께름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9명이 하루를 함께해 삶을 즐겁게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2. 30. 아침에 '이런 증상', 당뇨병 위험 높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 중 당뇨병 위험을 알리는 증상을 살펴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당뇨병은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급성 증상을 보이기보다는 서서히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해 심장병, 신장 손상, 시력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거나 다른 질환 증상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너무 미묘한 경우도 있다. 당뇨병과 관련된 증상을 잘 살펴보고 몸이 나타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게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 중 당뇨병 위험을 알리는 증상을 인도 대표 영자신문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가 소개했다. △ 건조한 입 =.. 2022. 12. 30. 양평군 원덕 눈길/12월16일 올들어 눈 다운 눈이 내려서 하얀 세상을 이룬 모습이 보기 좋아서 눈이 내린 다음날 원덕역에 내려서 농촌길을 가면서 눈길에 걷는 맛 주변의 풍경의 멋을 동시에 즐겨본다. 올 겨울 들어서 제대로 된 눈길 트레킹을 처음 하면서 잡다한 생각도 날려 보내고 평온한 마음이 되는걸 느끼니 좋기만 하다. 한파의 강추위도 한낮의 햇살이 눈에 반사 되어서 따사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완전무장하고 핫팩도 들고 다녀서 한파가 잠시 피해 주는거 같기도 하다.. 코스는 아는 길들이라 적당하게 만들어 중복이 안되게 전혀 다른 농촌길로 원덕역에 도착하니 3.6k 가슴이 후련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2. 28. 심혈관 질환 확 낮추는 '걸음' 수는? 고령층 하루 6천~9천보 걷기, 심혈관 질환 위험 2000%↓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걷기는 고령층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많이 걸을수록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 하루 6000보에서 9000보를 걷는 고령층은 100보 이하로 걷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200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 연구팀 등에 따르면 하루 6000보에서 8000보를 걸으면 고령층은 사망 위험을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성인은 하루 걸음 수와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젊은층의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존에 활동량이 많지 않았던 고령층이 걸음 수를 늘리면 효과가 .. 2022. 12. 28. 2022년 병진회 송년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송년 모임을 못했는데 올해는 간만에 송년 모임을 할수있어 기쁜 마음으로 만난다. 40년이 넘는 모임이다 보니 중간에 다른 세상으로 길을 떠난 친구도 생기고 몸은 예전만 못해도 마음만은 똑 같다. 장소도 친구의 사업장 부근에 정해서 부담없이 맛나게 먹고 2차는 아이스콘으로 속을 달래고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며 내년에도 건강에 신경 쓰면서 자주 보자는 덕담을 나누고 헤여진다. 함께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는 생각을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하게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2. 27.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5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