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자료모음3917 살 빠지는 탄수화물도? 무조건 경계는 역효과 탄수화물의 종류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체중 감량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탄수화물은 최대의 적이다. 미국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최근엔 저탄수화물 식단이 일종의 ‘시대정신’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저탄수화물 식단은 우리의 체중 감량을 책임질 수 있을까? 영양전문가 에이미 굿슨은 잇디스낫댓에 “탄수화물은 소화과정에서 섬유질을 제외하고 포도당으로 분해된다”면서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섬유질 탄수화물은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하는 프리바이오틱 섬유질을 제공하며서 장 건강을 돕는다”라면서 “일부 탄수화물은 수용성 섬유질을 제공하여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2023. 5. 2. 치매 유발하는 뇌 건강에 '못된 음식' Best 3는? 트랜스지방, 알코올, 가공육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100세까지 88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몸은 건강한데 인지능력이 떨어져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00세 건강시대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치매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뇌건강에 나쁜 못된 식품을 맛이 좋다는 이유로 거리낌 없이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뇌 건강을 악화시켜 치매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트랜스지방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산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반고체나 고체상태로 가공한 지방으로 마가린이 대표적이다. 가공된 음식인 빵.. 2023. 5. 1. 당뇨병 맞춤 치료의 길, ‘오가노이드’ 개발됐다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한 췌도 오가노이드/사진=카이스트 생명과학과 한용만 교수 제공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장기와 유사하게 만든 조직을 말합니다. 실제 장기의 기능과 구조를 재현해, 다양한 질환의 진단·치료·약물 개발에 활용됩니다. 최근,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는 오가노이드가 개발됐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빛 자극으로 인슐린 분비가 조절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2. 상용화되려면 아직 후속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가노이드’ 이식해 빛으로 혈당 조절 지난달 29일, 글로벌 오가노이드 심포지엄이 판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곳에서 밀당365가 주목할 만한 발표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빛 자극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먼.. 2023. 4. 29. 한 시간에 한 번, 제자리서 '이것'… 혈관 탄력 높여 혈관 탄력을 위해서는 한 시간에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늙듯 혈관도 노화한다. 건강한 혈관은 고무줄과 같은 탄력을 유지하지만 노화할수록 탄력이 줄어들어 딱딱하게 변한다. 혈관이 딱딱한 사람은 혈관이 탄력적이고 유연한 사람보다 뇌졸중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상에서 혈관 탄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한 시간마다 제자리걸음 혈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에 따.. 2023. 4. 28. 두통 70%, 약 대신 '이것'만 잘해도 완화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인데, 이 두통은 마사지만 잘해도 통증이 완화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인데, 이 두통은 마사지만 잘해도 통증이 완화된다. 긴장성두통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유발된다. 주로 두부 양측, 이마와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다.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은 10분 정도 아팠다 사라지기도 하지만, 길게는 한두 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만성화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면서 한 달에 15회 이상 반복·습관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긴장성두통은 굳어진 근육을 손으로 잘 마사지만 해줘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먼저 목과 어깨를 10분 정.. 2023. 4. 26. 단백질까지 많다...봄나물계의 제왕인 '이것'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릅은 크게 두릅나무의 어린 순인 참두릅과 여러해살이풀에 맺히는 땅두릅으로 나뉜다. 일년중 한 달 가량, 잠깐 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봄나물계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왜 그럴까? 일단 영양적으로 뛰어나다.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에 새순으로 맺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봄나물들과 달리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다. 100g당 단백질 4.13g이 들어있다. 비타민 C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4%다. 이 외에 비타민 B1, 비타민 B2, 칼슘, 철,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은 21kcal로 낮다. 두릅 껍질엔 쓴 맛의 원인인 사포닌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 오가피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사포닌은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2차 대사물질이다. 식물.. 2023. 4. 25. '이런 음식' 자주 먹으면… 피부 빨리 처진다 짠 음식과 단 음식은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노화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비타민 A, C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엔 평소 생활 습관이 드러난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고,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대로 오래 살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에 해로운 식품과 이로운 식품을 알아본다. ◇짜고 달게 먹는 습관, 피부 탄력 떨어뜨리는 주범 짜게 먹는 습관은 피부에 독이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 단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 2023. 4. 24. 땀 색깔 '이렇게' 변하면, 간 기능 저하 신호 땀이 노란색을 띤다면 간 기능 저하나 색한증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99%가 수분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인데, 수분 외 다른 성분이 과하게 첨가됐거나 변질됐을 때 땀 색깔이 바뀔 수 있다. 땀 색깔별로 유추해볼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노란 땀=옅은 노란색을 띠는 땀은 간 기능이 떨어졌음을 알리는 지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의 노란빛을 띠는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땀에서 고기 썩는 냄새와 유사한 누린내가 나기도 한다. 땀이 진한 노란색이라면 색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색한증은 노란색, 녹색 등을 띤 땀이 배출되면서 피부에 착색되는 증상을 말한다. 겨드랑이, 얼굴, 가슴, 사타구니, 성기, 유륜 등에 주로 생긴다. 땀 분비가 일어나기 전 덥고.. 2023. 4. 22. 무릎·어깨 아파 못 자겠다면? ‘이 자세’가 도움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을 심장보다 높게 들고 자는 자세가, 오십견으로 어깨가 아프다면 아프지 않은 어깨 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자세가 도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무릎과 어깨가 아픈 사람이 많다. 이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오십견과 관절염이다. 밤마다 어깨, 무릎 통증으로 잠들기가 어렵다면,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게 도움된다. ◇무릎 관절염 통증, 냉찜질하고 다리 심장보다 높게 무릎 관절염이 있으면 팔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관절이 붓거나 뜨거워진다.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관절낭·활막·인대·힘줄 등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관절염 통증이 밤에 특히 심한 덴 이유가 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몸을 움직일 때마다 피로가 쌓여 통증이 생기는데, 낮엔 일상생활에 .. 2023. 4. 21. 살빼려 먹었는데… 오히려 살 찌우는 '식품'의 정체 소화·흡수 속도가 빠른 음료로 식사를 대신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음료나 과일 주스와 같은 액체형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장점이 있지만 고체형 식품보다 배가 금방 꺼져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혈당 상승에 체지방 늘어 액체형 식품은 음식물이 이미 잘게 쪼개져, 고체형 식품보다 소화가 잘 된다. 이로 인해 식품에 들어있던 당도 몸속으로 더 빨리 흡수돼 혈당이 더 빨리 오른다. 혈당 상승 폭이 가파르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과정에서 혈액 속 잉여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지방량이 늘어난다. 과일·곡물·채소는 갈아서 먹을 경우 씹어 먹을 때보다 식품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 2023. 4. 19. 소주, 막걸리와 ‘최악의 궁합’인 안주는? 소주 안주로는 맵고 뜨거운 국물요리, 기름진 음식 보다는 과일·채소 안주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킨에 맥주, 전에 막걸리, 와인에 치즈 등 술과 어울리는 안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따졌을 때 의외로 좋지 않은 궁합이다. 어떤 안주를 고르는 게 좋을까? ◇소주, 국물·기름진 음식보단 과일 소주를 마실 때는 해장국이나 순댓국 등 국물요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도수가 센 소주나 양주는 알코올에 의해 열이 빨리 오른다. 이때 고춧가루가 들어간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피가 더 빨리 돌고 체온이 금방 올라간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 역시 열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 부담을 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소주를 먹을 때는 과일·채소 안.. 2023. 4. 18. 세수 먼저? 양치 먼저? 피부에 이로운 건… 양치 과정에서 입에 묻은 치약 성분을 제대로 닦지 않으면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씻을 때 양치를 먼저 한 후 세수를 하는 것이 좋다. 양치 과정에서 치약 속 성분과 미세한 음식 찌꺼기들이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 성분과 이물질이 얼굴에 남으면 여드름을 비롯한 여러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약에는 불소와 연마제, 계면활성제 등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다. 해당 성분들은 이물질 제거, 치아 미백 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 여드름, 주사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치약 속 불소, 라우릴황산나트륨(계면활성제)과 같은 성분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2023. 4. 17.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몸의 신호’ 5 스트레스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움을 유발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말이 있다. 일상이 너무 바쁠 때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놓친 채 건강을 더 악화시키기 마련인데, 이럴 때일수록 잠시 쉬며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몸에서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를 알아본다. ◇기억력·집중력 저하 최근 자주 깜빡하고, 일에 집중을 못 한다고 느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약간만 받아도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가 주어진 작업을 하는 중 양옆에 감시하는 사람을 세워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조그마한 스트레스라도 주어졌을 때 대.. 2023. 4. 15. 생선회, 세균 걱정 없이 먹으려면? '이것' 곁들여야 와사비에 함유된 ‘이소티오시안산알릴’ 성분은 살균 효과를 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풀리면서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식중독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하면 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식중독 건수가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 생선회를 먹고 싶은데 식중독이 우려된다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고추냉이·와사비 살균 효과 생선회를 먹을 때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섞어 먹으면 살균 효과가 있다. 고추냉이의 매운 맛과 향의 원인인 ‘알릴이소치오사아네이트’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는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가진다.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생선에 감염됐거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된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생선회에 와사비를 곁.. 2023. 4. 14. '이 생각' 반복하면, 병 빨리 낫는다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신체는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 생각은 신경화학물질을 통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마음으로 웃는 참가자들은 백혈구 가운데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NK세포가 강화됐다. 질병 회복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생각들을 알아본다. ◇어리다고 생각하기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생각할수록 질병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바르엘란대 연구팀은 재활 시설 환자 73~84세 19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골다공증 골절이나 뇌졸중에서 회복하고 있는 단계였다. 연구팀은 환자들이 회복하는 기간 동안 주관적 나이(.. 2023. 4. 1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