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17 아유 카페서 피아노 폭포 가는길/남양주시 운길산역에서 58번 버스로 금신마을에 하차해 북한강변의 아유스페이스 카페를 찾아간다.옛날 재벌의 별장을 카페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는데 넓고 뷰가 좋다는 소문이헛 소문이 아닌걸 길객이 전체를 돌면서 실감을 했다. 대신 커피등 가격은 상당히높은데 멋진 풍광을 보는 값이 포함된거 같다? 카페를 나와서 강변길로 가면 꽃가람공원이 나오고 피아노 폭포가 주변에 있어 찾아가 2층 휴계실에서 쉬어간다. 3.5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21. "치맥은 억울했다!" 통풍, 식습관 탓 아냐...260만명 분석하니 '이 때문' 통풍 환자는 엄지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 부위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육류 등 특정 음식은 통풍을 일으키는 방아쇠 역할을 하지만, 통풍의 주요 원인은 '유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그동안 치킨에 맥주는 통풍의 적처럼 여겨져 왔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만성병 통풍의 주요 원인이 치킨이나 맥주 등을 즐기는 '식습관'이 아니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등 국제 연구팀은 260만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한 결과 "만성병인 통풍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유전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연구의 공동 책임 저자인 오타고대 토니 메리먼 교수(미생물학, 면역학)는 “통풍은 유전적 요인이 매우 강하므로 환자 잘못이.. 2024. 10. 21. 여강길 3코스 강천보에서 여강길 1코스를 끝내고 강천보를 건너가면 강천면이고 대순진리회가 보이는 구간부터는 여강길 3코스다. 대순진리회는 상당히 넓고 크고 조경도 잘되어 있고 건물도 대형인데일반인은 탐방을 못한단다. 대순진리회 지나면 농촌길로 이어지고 목아 박물관이 나오는데경로 입장료가 5,000원이라 전부 포기하고 무료인 길객만 들어가 구경하다 빨리 나와서 버스정류장에서 8.2k의 도보를 마치고 991번 버스로 여주역에 도착한다. 역전 부근은 식당이 없어350m 떨어진 아파트에 분식집이 있어 뒤풀이를 하고 17시55분 전철에 탑승 했는데 동창을만나 서로 반가움을 나눈다. 오늘 여주길 총 도보는 15k다. 여강길 1과3코스 기타 연결길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9. 무릎 아픈 중년 여성 이렇게 많아?...이런 운동이 좋은 이유? 벽을 잡고 하는 발뒤꿈치 들기 운동은 간편하고 안전한 다리 근력 운동으로 무릎관절염 예방-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들어 무릎이 시큰시큰하면 관절염이 아닌지 걱정된다. 계단 내려갈 때 덜컥 겁이 난다. 주위에서 무릎관절염으로 걷기도 불편한 사람이 있어 나도 불안하다. 나이 들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도 늙어간다. 관절 안의 뼈와 인대가 손상되고 만성 염증이 동반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50대 이상 여성, 전체 환자의 66%... 갱년기, 무릎 관절에도 영향무릎관절염은 갱년기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근육이 줄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뼈 건강이 나빠지는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4. 10. 19. 여강길 1코스 도보여행을 즐기기 위해 여주의 여강길 1코스를 선택해 우리한테 맞게 거리를 조절해 출발점을강변으로 정하고 택시로 이동해 출발 하는데 4명이면 시간 맞추기 어려운 버스보다 택시가빠르고 편한데 요금도 버스 요금과 비슷해 좋다. 남한강 강변길로 공사중인 출렁다리를 지나금은모래 캠핑장에 도착해 소풍온 기분으로 식사를 하면서 주변을 보니 텐트를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다. 캠핑장 옆의 강변공원은 잔디와 나무가 많아 한낮의 따가움을막아주고 길은 강변으로 이어져 강천보에 도착하면 한강문화관에서 쉬어가기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8. "몸도 가을 탄다"...무기력한 환절기에 이겨내는 법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즐기다 보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도 회복되곤 한다. 한편 바깥 활동 대신 침대로 향하는 이들도 있다. 바뀐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추곤증’이 찾아온 경우다. 짧은 가을을 만끽하려면 추곤증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추곤증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반응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춘곤증을 겪듯, 여름 날씨에 적응돼 있던 신진대사 기능들이 가을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혈류량과 호르몬 분비가 변화한다. 몸이 무거워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졸음과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는 것이 추곤증의 주 증상이다.이러한 증상은 대개 1~3주 정도가 지나 몸이 환경.. 2024. 10. 18. 성북동 길상사->대학로 성북동의 길상사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제의에 길상사를 안내하고점심 공양도 맛나게 먹고나니 너무 좋단다. 식사후 도보를 시작해 선잠박물관을 거처 심우장골목길로 올라가 북악산 성곽길로 와룡공원에 도착해 하산은 성균관 대학교 후문으로 들어가 옥류정을 지나 잘 다니지 않는 창덕궁 담장길을 거처 성대 운동장으로 나와서 정문을 지나면 지척인 대학로에 도착해 5.6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를 하고 헤여진다.** 고도 172m까지 올라 가는데 산동네를 지나며 길객이 예전에 살던 산동네 생각이 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6. “가을 햇볕 자주 볼수록 좋아”…사망 위험 3분의 1로 낮아져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대사를 조절해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근골격계질환을 포함해 암, 심혈관계질환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비타민 D를 적절히 보충해 혈중 비타민 D의 농도가 높아지면, 사망 위험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영양 및 식이요법 분야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뉴트리션(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높으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혈중 비타민 D 높으면 사망 위험 3분의 1로↓…”암 사망 위험은 절반 수준”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 2024. 10. 16. 동탄 호수공원 둘레길 사진을 찍은 여 진사님이 착각해 동영상으로 담았다.서울역서 광역버스로 동탄 호수공원에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했으니 상당히 빨리 간거다.대중교통을 부담없이 옆지기와 이용할수 있어 동탄 호수공원까지 편하게 와서 호수 공원이 작아 옆지기가 한바퀴 돌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풍광이 좋은 호반길을 거닐면서 기분이상쾌하고 좋단다. 가을은 우리 마음에 들어와 있고 세상의 풍경은 가을 속으로 들어 가면서아름다움을 선물해 주니 함께 다니면서 즐길수 있으니 행복이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오니3.5k가 앱에 찍힌다. 옆지기가 컨디션이 아주 좋다며 카페를 들렸다가 버스로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5. '이 소리' 내며 흥얼거렸더니...심장에 놀라운 변화가? 흥얼거림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독특하게 균형 잡고 차분함과 평형 상태를 촉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흥얼거림은 그저 즐거운 소리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도구이다.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인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은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요가 호흡 기술인 브라마리 프라나야마(Bhramari Pranayama)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장 건강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벌 숨(bee breath)’으로도 알려진 브라마리 프라나야마는 윙윙 벌처럼 콧노래를 부르면서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숨을 내쉬는 것이다.연구진은 흥얼거림의 생리적 효과를 신.. 2024. 10. 15. 시흥의 들녘 축제가 많은 시월 어디를 가더라도 축제를 한다는 안내문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황금 들녘은 보면서 걷는 자체가 즐거운 나만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서해선 신현역에내려 들녘 길로만 연결해 시흥시청역 까지 가면서 누렇게 익은 벼들만 보고 걷는데 풍요로운풍경에 길객이 풍성한 마음을 느낀다. 황금 들녘의 누렇게 익은 벼들만 보면서 시흥시청역에도착해 7.2k의 도보를 끝낸다. 길객 보다는 잔차의 행렬이 많은 들녘 이지만 마냥 좋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4. 고혈압+고지혈증 다 있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지키는 식습관은?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해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단 음식-소금 과다 섭취, 흡연-과음, 가족력 등이 위험을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이제 너무 흔한 병이다. 중년 남녀가 모이면 “혈압약 먹냐” “고지혈증약 먹냐” 건강 얘기를 많이 한다. 이 병들은 생활 습관에 의해 잘 생겨서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성인병’으로 더 많이 불렸지만 ‘성인’에 대한 오해 소지가 있어 내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명칭 바꾸기 켐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즘은 성인 이전인 청소년기에도 생활습관병에 걸린 사람들이 늘고 있다.심장-뇌혈관 망가뜨리는 ‘생활습관병’... “2~3개 앓고 있는 사람 너무 많아”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 2024. 10. 14. 망원정 한강길/합정역->월드컵경기장역 강변북로를 차를타고 갈때 보이는 망원정을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되어오후에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포 16번 마을버스로 새서울의원에 하차해 350m 정도 가면망원정에 도착한다. 도보는 합정역서 1.2k 거리다. 망원정의 유래는 안내판에 자세히 있고한강공원으로 나가는 길로 한강에 도착해 강변길로 가다가 성산대교 지나서 홍제천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불광천으로 들어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4.5k의 오후 도보를 끝낸다.한강길은 개인에 따라 길거나나 짧게 거리를 조절 할수가 있고 쉴곳이 또한 많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2. "계단 오르기 몇 층까지?"...매일 '이만큼' 오르면 사망 위험도 뚝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계단 오르기는 건강에 좋다. 각종 효과가 과학으로 입증됐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가 인용한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는 조기 사망 위험을 24%, 심장마비∙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39%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논문 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 회의(예방심장학 2024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하지만 평소 계단을 꾸준히 오르는 사람은 썩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쇼핑몰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 2024. 10. 12. 세종대왕 영릉 걸어 가는길/여강길 4코스 봉화길 7코스 한글날 세종대왕릉을 탐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거 같아 경강선 세종대왕릉에 하차해 여강길4코스로 진입해서 간다. 봉화길 7코스는 작년에 새로 생긴 경기옛길 구간으로 여강길과 같은코스다. 오늘은 세종대왕 영릉 걸어가는 길로 가며 영릉의 전설같은 풍수 이야기의 주인공인이인손의 묘도 지나며 본다. 여주의 농촌 가을 풍경을 보면서 예전보다 좋다는걸 도시화가 되어가는 집들을 보고 느낀다. 영릉에 도착하니 한글날 이라고 관광객이 넘처나고 우리는 왕의 숲길을 거처 효종의 영릉을 지나 세종대왕릉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