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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제방숲길 날씨가 무더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뜸 했는데 오랫만에 만나 숲길로만 가려고 구일역1번 출구에서 만나 안양천 제방길로 연결된 숲길로 도보를 시작한다. 봄이면 벚꽃이 장관을이루는 길이 여름에는 숲길로 시원함을 안겨줘 많은 길객들이 34도의 더위에도 오가는 모습을볼수가 있다. 천변의 체육 시설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파크 골프장엔 무슨 대회를 하는지 많은 참여자가 있는걸 보고 걷는 우리보다 대단 하다는걸 느끼는데 대부분 여성 선수다.금천구청역에서 6.5k의 도보를 끝냈는데 중간 중간 다리를 지날때 그늘이 없는거 빼고는시원한 숲길인데 워낙 폭염이라 조금은 힘든걸 느끼었다. 뒤풀이는 영등포역 부근서 해결.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1.
수술 전 껌 씹었더니, 이런 긍정적 효과가? 수술 전 껌 씹기를 하면 메스꺼움 등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술 전 껌을 씹는 처방이 수술 후 자주 발생하는 합병증인 메스꺼움, 구토 등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현정·채민석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양성 난소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 보조 복강경 수술을 받은 여성환자 88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 직전 15분간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에서 항구토제의 필요성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수술 후 생기는 메스꺼움과 구토는 전체 수술 환자 약 30~70%가 경험하는 등 발생률이 높다. 특히 환자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치료 비용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최근 수술 공간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복부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수술법이 늘.. 2024. 8. 31.
종로구 동망봉 백일홍나무 숭인동에서 백일홍 축제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백일홍 꽃이나 보려고 장소를 알아보니 잘 아는 동망봉이라 마을버스 03번으로 청룡사에서 하차해 동망봉으로 간다. 숭인 근린공원 운동장 주위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고 동 자체서 축제를 하는데벌써 6회째다. 소규모지만 배롱나무가 자라면 더욱 멋질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묘각사로 하산해 탐방하고 입불 석가모니불을 가까이선 처음 본다. 묘각사를 나오면 동묘는 지척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0.
3040 뇌출혈, ‘이런 남성’이 특히 위험 젊은 뇌출혈의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및 혈압 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30~40대에 일찍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 10명 중 6명은 사망하거나 식물인간 등 장애를 입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기 얻은 장애는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을 주는 만큼 △비만한 자 △흡연자 △고혈압 지병자 등 위험군은 젊을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박용숙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2011~2021년 10년 동안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30~50세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분석 대상자의 60%가 사망하거나 중증장애인이 되는 등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 139명 중 △뇌동맥류 △뇌종양 △동정맥 기형 .. 2024. 8. 30.
개포동 숲길 수인 분당선 개포동역 6번 출구로 나가면 개포시장이 보이는데 동네시장 규모로 작다.시장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부근의 개포동 숲길로 들어가면 양재천 제방길 이기도 하다.개포동 기온이 35.6도로 나오는데 울창한 숲속은 기온이 얼마 되는지 모르지만 시원해서걸을만 하고  쉼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오수를 즐기는것도 폭염에도 가능하다.옆지기 맞춤 트레킹이 되었고 3,6k 지점에서 4211번 버스로 왕십리역에 도착해 역사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땀을 많이 흘리고도 개운함을 느끼니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8.
운동하다 발목 삔 줄 알았는데…나도 모르게 뼈에 금 갔다? 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이 가해질 때 생기는 균열을 말하는 ‘피로골절’은 일반 골절과 달리 젊은 층 환자가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헤어디자이너인 20대 여성 A씨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서 일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할 때면 발목과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종종 느낀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파스를 붙이고 통증을 참곤 했다. 어느 날 앉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발등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피로골절을 진단받았다. 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이 가해질 때 생기는 균열을 말한다.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불린다. 외부 충격이나 사고에 의해 뼈가 부러진 상태만 골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처럼 지탱하는 근육이 뼈를 눌러 금이 간 경우도 골절에 해당하.. 2024. 8. 28.
세종시/부강약수->부강역 부강옥에서 점심을 잘 먹고 쉬다가 1.5k의 거리의 부강역을 가기위해 부강약수를 한번더 보고 도보를 시작한다. 기온은 34도를 넘는데 냉방이 잘된곳에 있었고 우산을 쓰고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니 더워도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걸을만 하다.. 700m 정도 걷다가미리 생각해둔 카페로 들어가니 시원한게 좋고 냉커피를 마시며 카페를 둘러보며 한시간이상을 쉬다가 부강의 중심가를 그늘로 800m 걸어가면 부강역이 나오고 일정을 끝낸다.무더운 날의 도보는 힘든데 오늘은 계획대로 다니며 크게 힘들지 않게 보내고  50년전추억도 생각한 날이다. 요즘은 사전에 열차표를 예매 안하면 평일에도 열차타기 어렵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7.
방금 빨았는데 옷에서 쉰내가…빨래 쉰내 없애는 방법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옷이 잘 마르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쉰내를 유발한다. 잘 마르지 않아 쉰내가 나는 옷을 입으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은 수막염이나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빨래 쉰내를 없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여름에는 빨래에서 쉰내가 잘 난다 | 출처: 미드저니베이킹 소다 활용하기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빨래를 잠시 담가준 뒤 빨거나,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함께 넣으면 빨래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베이킹 소다가 없다면 빨래를 헹굴 때 식초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세탁기 내부 청소하기빨래를 꼼꼼하게 해도 쉰내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 내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 2024. 8. 27.
세종시 부강약수 부강성당에서 부강 약수터 까지는 택시로 1k정도로 가까운데 더위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고기사도 덥다고 하면서 약수터 앞에 내려준다. 약수터 부근에 부강약수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수 없는데 더워도 찾아오는 관광객은 계속 보인다. 50년전의 주변은 생각도 나지않고약수가 뽀골 뽀골 올라오는 모습과 붉은색 물이 흐르는건 기억이 난다. 지붕까지 만들어관리는 하는거 같은데 안내도는 없고 알송 달송하다. 약수터 건너편에 오래된 순대국 전문점부강옥에 들어가 순대국 한그릇을 천천히 먹고 오후 3시가 넘어 나와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옆지기와의 50년전 생각을 해보고 무더위에 혼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6.
세면대서 세수하다가….감기와 비슷한 ‘이 병’ 걸릴 수 있다고? 매일 세수하는 세면대가 의외로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핫스팟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매일 세수하는 세면대가 의외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핫스팟’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정집 세면대에서 감기와 비슷한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균이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곳 위생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원인모를 감기 비슷한 증상이 세면대에서 세수하다가 비롯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이러한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지금까지 세면대에서 어떤 세균이 자랄 수 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바, 호주 플린더스 대학교의 연구진은 병원과 가정집에 있는 세면대 내부의 바이오필름(biofilm)을 분석한 결과, 여러 질병균들이 발견됐다고 .. 2024. 8. 26.
세종시 부강성당 부강역에서 부강성당은 600m 정도 거리라 지도앱으로 찾아 가는데 햇빛이 나올때는 우산을이용하니 한결 좋은데 땀은 무지난다. 부강성당은 지금의 성당과 예전의 한옥성당이남아 있는데 카페로 이용하고 주말만 문을 연단다. 지금의 성당은 내부까지 둘러 볼수있는데 한옥성당은 문이 점겨있어 내부를 볼수가 없다. 정원 조경이 잘되어 있고 큰 나무그늘이 시원해서 한참을 쉬다가 부강약수로 가기위해 카카오 택시를 호출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3.
나이 들어도 뇌는 늙고 싶지 않다면 ‘이 습관’ 지키세요 녹색 잎채소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엽산 등 뇌 강화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뇌가 퇴화하며 뇌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비록 뇌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작은 습관만으로 뇌 노화를 늦출 수는 있다.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소식하기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이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예일대 호바스 박스팀은 공복과 뇌의 관계를 결정짓는 실험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학습에 필수적인 해마에도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렐린이 해마에 도달하면 뇌의 연결망인 시냅스의 수가 30%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해졌다. 반면 과식으로 그렐린 유전자가 줄어든 경우에는 시냅스 수가 줄어들며 기억력도 저하됐다. 해마를 단.. 2024. 8. 23.
세종시 /세종 홍판서댁 조치원 가면서 생각난 부강약수 50 여년전 옆지기와 결혼전에 가본 기억이 있는곳을 그동안잊고 있다가 생각난 김에 가보기로 하고 부강약수를 검색하니 부강역에서 1,5k 거리에 있어가깝고 주변의 가볼만한 곳을 체크하고 혼자 열차를 이용해 부강역에 도착해 부근에 있는홍판서댁을  방문 했는데 농촌 마을에 기와집 혼자 옛 영화를 말해 주는거 같다. 이번 도보 여행은 폭염에 무더위가 심해 미리 계획을 세워 적게 걷고 1k 구간도 택시를 이용하고우산도 준비하고 식당과 카페를 이용해 충분히 쉬여 가면서 가기로 했다.홍판서댁은 역에서 가까워(350m) 탐방하고 다시 역으로 와서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1.
발목 자주 삐면 ‘이 병’? …제대로 설 수도 없다? 발목이 삐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보존 치료를 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뱅크]발목을 한 번 접질린 뒤로 지속해서 같은 곳이 삐는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발이 삐면서 늘어난 인대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발목 불안정증’이 생긴 것일 수 있다. 심하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발이 망가질 수 있어 의료계는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한다.발목이 삐는 ‘발목 염좌’는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해 발생한다. 이 병의 90%는 발목 바깥쪽 부분(외측인대 손상)에서 일어난다. 운동을 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 걷는 등 일상 동작 중에도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한다.발목 염좌의 증상으로는 통증과 압통(눌렀을 때 통증), 부종 등이 대표적이다. 증상이 심하다면 체중을.. 2024. 8. 21.
오전 피서 오후 트레킹 오전에서는 ifc몰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오후3시쯤 전철로 양재시민의 숲 역으로 이동해 5번출구서 여의천 제방길로 가는데 울창한 숲길의 기온이 외부 보다는 한결 시원해 계속 시민의숲에서 산책을 하며 컨디션 조절을 한다.  실내만 종일 있는거 보다 오후에는 숲속 길에서땀을 흘리며 걷는게 상쾌해 내친김에 양재천 제방길로 걷다가 국악고교 사거리서 4211번 버스로 왕십리역으로 이동한다. 가만히 있는거 보다 적당히 운동하고 나니 개운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