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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번개 9호선 2번 출구에서 한강다리 가다가 중간쯤에 나오는 노들섬에서 불친들과 번개 모임을 갖는다. 원래는 마포역 까지 트레킹을 하려고 했는데 한사람이 부상으로 멀리는 못간다해 노들섬에서 자리펴고 종일 있었는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고 간식을 하고 오수를 즐기다 노들섬을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다. 구비된 탁자가 있으니 까는 자리를 갖고와 각자 준비한 먹거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종일 시원하게 보낼수 있어서 좋은데 전철이 다니는 소리가 큰게 험이다. 블친들과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다 쉬다 하다가 저녁은 노량진으로 옮겨 식사를 해결하고 노들섬에서의 번개를 기분좋게 끝내고 노량진 전철역에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7.
임플란트 심었다면 '이 음식' 주의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도 길고 복잡하지만, 비용도 부담이 커 두 번은 하기 어렵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재시술을 받기도 한다. 임플란트 식립 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뜨겁고 차가운 음식 피해야 임플란트를 식립한 다음에는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뜨거운 음식은 민감해진 잇몸을 자극해 상처를 내고, 치주조직에 만성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염증이 생기면, 자연치아는 치아 신경이 살아있기 때문에 문제를 인식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이를 알아차릴 수 없다. 적절한 시기에 염증을 발견하지 못하면 임플란트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 2023. 6. 17.
강화 보문사 오늘은 교동도의 화개정원을 가려고 일정을 짜고 교통편등 알아보고 김포 구래역서90번 버스를 타고 출발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강화에 도착해도 그치지 않고 심해 일정을 취소하고 석모도의 보문사로 변경한다. 보문사에 도착하니 비는 점점 그치고 보문사를 탐방하고 눈썹바위 가는 계단 길에서는 햇빛도 간간히 비친다. 눈썹바위 까지 탐방을 마치고 하산해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한게 지나처 춥기까지 비가 내려서 기온이 내려가고 강화도는 원래 육지보다 기온이 낮은 지역이다. 비 때문에 일정을 바꿔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고 교동도는 다음에 가기로! 뒤풀이는 김포로 나와 구래 전철역 인근서../서을은 종일 비가 내리지 않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6.
수명 늘리고 싶다면 억지로라도… 15초 동안 '이것' 해보세요 억지로 웃는 웃음도 진짜로 웃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웃음은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억지로 웃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까? 억지웃음의 건강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차가운 물에 한 손을 넣고 1분간 버티게 한 다음 몸이 스트레스를 받도록 유도했다. 한 그룹은 무표정을, 다른 두 그룹은 미소를 지어 해당 표정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억지로라도 웃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장박동 수가 더 빨리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 스트레스 회복 속도도 빨랐다. 미국 인디애나 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 역시 15초 동안 크.. 2023. 6. 16.
부천 누리길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하면 베르네천은 230m 거리에 있어 금방 도착해 천변길을 가는데 길지가 않아 끝부분에서 여월공원 방향으로 연결되어 무성한 숲길을 돌아 내려오면 옹기박물관이 보이고 박물관 내부를 탐방 하는것도 좋다. 박물관을 나와 춘의산 도당공원의 장미원을 찾아 가는길은 시골길 같이 좁은데 차량 통행이 많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도착해 장미를 보면서 가는길은 인파도 많지만 보는 즐거움이 크고 장미원을 지나 춘의산 숲길로 가다가 아기장수바위전설을 지나 벚꽃 숲길로 가다 춘의역에서 6.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4.
손등 울룩불룩 튀어나온 핏줄… ‘건강 적신호’? 손등 핏줄이 튀어나오는 ‘손등 정맥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끝에 피가 몰릴 때 발생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등 위로 핏줄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온 경우가 있다. 이를 매력 요소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기 싫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손등 핏줄이 볼록 튀어온 이 증상은 ‘손등 정맥류’라 불린다. 심각한 질병까진 아니지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단 신호일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이 손끝에 몰린다. 이에 혈액으로 가득 찬 손등 혈관이 밖으로 도드라지게 튀어나올 수 있다. 손에서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화나 다이어트 탓에 체지방이 줄며 손등 피부가 얇아진 사람들에게 특히 잘 생긴다. 피부가 얇을수록 튀어나온 핏줄이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이다. 다리에 비슷한 증상이 생기.. 2023. 6. 14.
양재천->탄천 더운날은 시원한 숲길이 좋아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오면 여의천 제방 무성한 숲길로 연결된다. 여의천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고 초록의 시원한 숲길은 길객들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고 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천변에 잘 조성된 쉼터의 탁자에서 점심을 먹는데 시원한 바람이 시간이 흐르니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한참을 쉬다가 서늘함 때문에 양지로 걷다가 다시 숲길로 진행하다 적당한 쉼터에서 꿀맛같은 오수도 즐기고 숲길에서 탄천으로 내려가 천변길로 해서 종합운동장역에서 7.5k의 도보를 기분좋게 끝낸다. 뒤풀이는 잠실 새마을시장에서 동태탕으로 해결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3.
아침에 하는 ‘이 행동’, 수명 단축하는 지름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흡연하는 습관은 고혈압, 두경부암 등 질환 위험을 높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심코 아침에 행하는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짧은 간격 알람 여러 개 설정 아침마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할 경우, 피로가 가중된다. 수면 관성을 키워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 연구에 의하면,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한 상태가 오래 지속됐다. 이렇듯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수면 관성이라고 한다. 수면 관성이 높으면 잠에서 깰 때 깊은 수면을 돕는 델타파, 수면 호르몬인 아데노신 수치가 높아 피로도를 높인다. ◇기상 직후 찬물.. 2023. 6. 13.
옹진군 모도리 해안 누리길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204번 버스로 삼목선착장에 하차해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신도 선착장에서 다시 버스로 종점인 모도리에 하차해 모도 해안둘레길로 길을 잡는다. 해당화길은 해당화가 거의 지고 일부분만 보여도 좋고 섬길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그늘속은 한기를 느낀다. 바다 길에서 산길을 넘어가면 배미꾸미 해변과 조각공원을 지나 다시 산길로 넘어가면 강돌해변이 나오고 장봉도가 눈앞에 보인다. 강돌해변에서 산길을 넘어가면 마을이 나오고 모도리 정류장에서 3.3k 도보를 끝낸다. 안내 표시가 있어 무난하게 바다길 산길로 가는데 길도 잘 조성되고 험한 구간은 없다. 더울때는 삼형제 섬 전체를 걷는거 보다 한구간씩 걷고 많이 쉬는게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2.
남들보다 눈꺼풀 처졌는데… 매일 쓰는 '이것'이 원인?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꺼풀이 처져 남들보다 졸려보이는 눈은 '안검하수'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눈꺼풀올림근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가 원인이어서 노인들에게 흔하지만, 젊은층 환자도 적지 않다. 이유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를 눈에 넣고 빼는 과정에서 눈꺼풀에 반복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눈꺼풀올림근이 약해질 수 있다. 물론, 선천적으로 눈꺼풀올림근이 약하거나 눈꺼풀이 너무 두툼해 눈을 뜨는 힘이 달려서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안검하수를 방치하면 시야장애가 발생하고, 눈을 뜨기 위해 힘을 많이 주면서 눈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눈썹을 치켜올리는 등 이마 근육을 이용.. 2023. 6. 12.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주변 / 요금안내 관람권 애니메이션박물관 + 토이로봇관 개인 7,000원 사전예약 단체(20인 이상) 5,600원 춘천시민 5,000원 전 연령 입장요금 동일 단체와 춘천시민은 현장발권으로만 가능합니다. 24개월 미만, 1~3등급 중증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배우자), 자료 기증자(가족)은 무료입니다. 무료 및 할인 대상자는 신분증(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입니다(관람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으로 오후 4시 이전에 입장해야 관람이 수월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당일 3시까지 가능합니다(예매 후 1시간 후 사용 가능). 장절공 묘역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도착해 박물관에 입장해 두루 살펴 보는데 한번 왔다고 눈에 익은게 있다. 토이로봇관은 처음 들어가서 .. 2023. 6. 10.
아이가 갑자기 소리 지르며 깬다? ‘이 질환’ 의심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잘 자고 있던 아이가 무서운 꿈이라도 꾼 것처럼 갑자기 울면서 비명을 지르고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면 ‘야경증’을 의심해야 한다. 야경증은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증상이 완화되지만, 계속되는 증상으로 인해 아이가 피로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주변 가족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상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야경증은 자다가 갑작스럽게 공포·불안감 등을 느끼고 잠에서 깨는 증상이다. 보통 취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하며, 깊게 잠든 상태에서도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주로 5~7세 남자 아이에게 많이 확인된다. 원인은 다양하다.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때문일 수 있고, 감정적 긴장, 불안·공포 경험, 낮 시간 과도한 활동 등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뇌의 수면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2023. 6. 10.
춘천 서면/장절공-> 애니메이션박물관 그동안 춘천을 다니면서 한번도 가지 못했던 장절공 묘역을 가기위해 사전에 최신 시간표를 알아보고 주변길도 지도로 확인하고 춘천역 1번 출구에서 춘천농협 정류장 까지 도보로 가서 서면 3번 버스를 10시45분에 승차해 종점인 장절공 정류장에 35분 만에 도착해 묘역 주변을 돌아본다. 나무가 많은 숲속에서 쉬어기기 좋고 소담한 주변 풍경이 묘역도 농촌 마을의 일부분인거 같다. 봄내길 3코스 시작점도 확인하고 코스로 조금 걷다 코스와 헤여져 애니메이션 박물관 방향으로 가면서 초여름의 농촌 풍경을 보는게 좋았고 타조 농장도 둘러보고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9.
반복되는 잇몸 출혈, 효과적으로 멈추는 방법 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잇몸 출혈은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별일 아니라고 방치했다간 치은염으로 발전해 잇몸 뼈까지 상할 수 있다. 효과적으로 잇몸 출혈을 막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타민C 복용 잇몸 출혈은 대부분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과 그 세균이 만들어낸 염증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체내 염증 수치를 줄여주는 비타민C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미국 워싱턴 치과대 필립 후조엘 교수 연구팀은 미국인 8210명의 데이터와 6개국 15개의 임상 시험에서 발표한 114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다음 잇몸 출혈, 장기 출혈, 망막 출혈이 혈류의 낮은 비타민C 수치와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근거로 비타민C 섭취를 늘리면 잇몸 출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클로르헥시딘 사용 세균을 효과적.. 2023. 6. 9.
봉제산둘레길 강서구의 봉제산 둘레길은 오랫만에 가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다. 친구의 부음 소식을 듣고 예정된 코스를 장례식장 부근의 봉제산으로 변경하고 5호선 까치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1k 정도 동네길로 올라가면 봉제산 입구에 도착해 전구간 숲길인 봉제산 둘레길로 진행하면 된다. 야산 이지만 무성한 산길이 많아 처음은 둘레길 이정표 따라 가는게 헤메지 않아 좋고 숲길이라 시원한 그늘속에 난이도는 보통이라 편하게 갈수가 있어서 좋다. 시간상 전부는 돌지않고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에 맞춰 까치산 역으로 하산해 6.5k의 도보를 끝내고 목동의 홍익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하면서 먼저간 친구를 생각하며 착찹한 심정이 되었다. 산자의 아픔도 길지는 않을 세상에 남겨져 고인을 회상하며 자리를 함께한 친구들이 서로를 위안한디...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