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26 당뇨병 치료하는 '이 호르몬', 치매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인슐린 비강 스프레이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이 정상인 사람의 인지기능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4일 영국 미디어 데일리 메일은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호르몬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매우 뜬금없어 보이는 조합이지만, 사실 이는 약 20년 동안 연구돼 온 유망한 분야다.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신약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 비싼 가격과 해결되지 않은 부작용으로 신기루처럼 느껴지기만 한다. 그러나 인슐린 비강 스프레이는 두 가지 아쉬운 점 모두 해결한다. 이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의 소재라 가격이 저렴할 가능성이 크고, 부작용도 지금까지 나온 연구에선 매우 미미하다. 주삿바늘로 피부를 뚫을.. 2023. 8. 22. 평창 청옥산 깨비마을 광천선굴을 나와 청옥산 깨비마을로 이동 하는데 대중교통편으로 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청옥산 460m 정도에 깨비 마을이 있는데 도깨비의 전설이 있는거 같은데 안내판이 자세하게 보이질 않는다. 입구부터 가는길은 도깨비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점심을 먹기위해 음식 체험관으로 들어가 청옥산 산나물을 뷔페식으로 차례놓아 산나물로 산채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데 전국 각지로 돌아 다니면서 먹던 산채 비빔밥하고는 차원이 틀린 탁월한 맛이 길객의 입맛을 흡족하게 만든다. 다시 먹고픈 생각이 드는 식사를 마치고 깨비마을 주변을 탐방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21. 입으로 숨 쉬면 ‘이런 위험’ 까지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은 몸에 각종 악영향을 끼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이 있다.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얼굴과 구강구조를 변화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입 냄새를 유발하고, 각종 질환 유발 위험이 있다. 구강 호흡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안면비대칭=구강 호흡은 얼굴 모양을 변형시킨다. 대표적인 변형 사례로는 안면비대칭이 있다. 안면비대칭은 좌우 얼굴 크기나 모양이 다르고, 입술 기울기가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구강호흡이 하나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입으로 숨을 쉬면 치아와 턱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주걱턱과 부정교합을 유발하기도 한다. 원래 혀는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혀의 몸통이 입천장에 가볍게 닿아 있다. 혀.. 2023. 8. 21. 평창 광천선굴 평창군은 서울만한 넓이에 인구는 4만명이 넘는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편안하게 차를 타고 가기만 하니 좋다. 광천선굴 여기는 동굴이 아니고 신선이 사는 굴이라는 뜻으로 선굴 이라고 하는데 내부로 들어가니 쾌적하게 시원한게 너무 좋다. 선굴의 길이는 짧은데 나무데크로 만든 통로를 따라 가면서 해설자의 설명을 듣고 가는데 가이드가 사진까지 찍어주는 친철함이 좋았다. 박쥐의 배설물 까지 있다는건 다른 동굴에선 보질 못했는데 해설사의 설명으로 알게되니 자세하게 관찰도 하게된다.길이가 짧고 힘든 코스도 없고 나무데크라 편하게 다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9.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심각 상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환자는 치통이 정확히 어떤 치아에서 발생하는지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치통에도 단계가 있다. 찬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다면 초기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찬물을 머금었을 때 통증이 완화된다면 가장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찬물 시림보다 뜨거운 물을 마셨을 때 통증이 더 위험 치아의 구조는 바깥층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구성된다. 치수는 단단한 경조직에 싸여 치아의 안쪽에 위치한 연조직으로 세포, 혈관, 신경 조직 등이 들어있다. ‘찬물에 시리다, 씹을 때 아프다,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면 아직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충치의 범위가 작고 치아 내의 신경인 치수에 변성이 유발.. 2023. 8. 19. 평창 가는날 해발 1200m가 넘는 고원의 풍경. 시원한 바람 힐링의 시간 깨비마을 산나물 뷔페에서 맛있는 식사 희귀한 자연석 관람과 1박2일 촬영명소! 총길이 850m의 개방동굴 탐방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 여행!! 청옥산 산채밥상 코스 대인31,000원~ 소인31,000원~ 해발1200m에 펼쳐진 고원 육백마지기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 동굴속으로의 여행 ·운행일 : 수,목, 금,토,일 시 간 일 정 비 고 09:50~10:05 평창역 출발 →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도착 연계차량 10:05~11:20 평창 핫플! 광천선굴 탐방체험 - 1박2일 촬영명소! 총길이 850m의 개방동굴 탐방 동굴탐방 11:20~12:10 광천선굴 테마파크 출발 → 청옥산 깨비마을 도착 연계차량 12:10~13:00 청옥산 깨.. 2023. 8. 18. '이런 감정' 자주 느끼면… 흡연 때보다도 빨리 늙는다 외로움이 신체 노화를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정은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외로움 역시 마찬가지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졌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홍콩 딥롱제비티사(社) 공동 연구팀은 노화를 가속하는 원인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약 1만2000명의 ▲혈액 샘플 ▲의료기록 ▲사회적 상황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노화 속도를 측정하고, 얼마나 자주 외로움과 절망감을 느끼는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외로움, 불행, 절망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65년 빨리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의 노화 속도가 비흡연자보다 1.25년 빠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높은 수치다. 연구에 참여한 페도르 갈킨 .. 2023. 8. 18. 봉은사. 강남스타일 강남의 봉은사 공양간의 국수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찾아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 월요일은 매주 휴무란다. 그리고 일반 식당처럼 음식값을 지불하는 구조로 공양간이 운영 되는거 같은데 휴무라는 글씨를 보는 순간 갑자기 허기가 밀려 왔지만 너무 오랫만에 찾아온 봉은사에 참배 하자는 옆지기와 대웅전을 다녀와 음식점으로 간다. 선전 문구는 그럴듯 한데 맛은 별로라는 생각을 하고 강남스타일 손목 조형물을 지나는데 잼버리 단원들이 사진을 담고 춤을 추는게 계속 이어진다. 어른이나 잼버리 단원들이 남녀 구별없이 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을 보는게 흐뭇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 하다가 시원한 코엑스로 들어가 편하게 쉬다가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6. 삶은 달걀 노른자, 푸르스름하게 변했는데… 먹어도 될까? 회색 노른자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아는 달걀 노른자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하지만 간혹 삶은 달걀의 노른자에서 회색과 비슷한 푸르스름한 빛깔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혹여 달걀이 상한 것은 아닐까, 문제가 있는 달걀은 아닐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 회색으로 변한 노른자는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 ‘회색’으로 변해 회색으로 변한 노른자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달걀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화학 반응이다.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달걀을 오래 삶으면 노른자의 철(Fe) 성분과 흰자의 황화수소(H2S)성분이 열에 반응해 황화철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노른자 표면에 회색과 비슷.. 2023. 8. 16. 남대문 시장과 종로타워 태풍이 지나간 주말 옆지기가 남대문시장에 볼일이 있다해 버스를 이용해 남대문시장에 도착해 볼일도 보고 눈에 보이는 먹거리도 구입하고 종각역 종로타워로 간다. 큰 며느리가 보내준 쿠폰을 이용하고 저녁까지 먹고 종각역서 편하게 전철로 귀가하기 위해서다. 종로타워 건물에 있는 카페는 시원하고 느긋하게 쉴수가 있고 주변을 다닐수 있으니 좋고 서점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수도! 그리고 식당가서 마음에 드는 음식을 먹었는데 요근래 다른 초대형 건물의 식당가서 먹은 음식보다 맛이 좋다는 부부의 공통적인 생각도 나누고 즐거운 귀가 길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5. 분노를 잘 해소해야 건강… ‘화병’ 진단법은? 오랜 시간 화를 억누르면 '화병'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때가 있다. 하지만 제때 스트레스와 분노를 해소하지 못하면 마음은 물론 몸까지 병들어 ‘화병’이 생길 수 있다. 화병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스 회피하는 경향일수록 화병 잘 생겨 화병은 ‘Hwa-byung’으로 표기하는 한국인 고유의 질병이다. 화병은 분노, 억울함 등의 부정적 정서가 누적돼 생기는 병이다. 숨 막힘, 두통, 몸과 얼굴의 열기, 소화장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 등을 유발한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는 느낌이 이에 해당한다. 불면증이나 소화장애를 겪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화병은 개인, 가족, 사회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2023. 8. 15. 오송읍 초대형 카페/엘도라도 오송 호수공원을 돌고 부근에 있는 아산마트 4층에 있는 엘도라도 라는 카페에 들어 갔는데 초대형 이라는게 실감이 나고 벽화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천천히 돌면서 구경 하는데 식사도 할수있는 공간도 상당히 넓게 되어있다. 요즘은 지방에 대형을 넘어 초대형 카페가 생겨나고 가격도 높은데 여기는 그런대로 합리적인 금액이란 생각이 든다. 기온이 33도가 넘으니 다른곳 가는건 포기하고 카페서 3시간을 편하게 잘 쉬다가 1.7k 거리의 오송역에 도착해 6.8k의 도보를 끝낸다. 오송읍은 처음 갔는데 상당히 큰 도시에 역동적인 모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4. 방금 빨았는데 냄새 난다고? 빨래 쉰내 없애는 법 습도가 높으면 모락셀라 균 번식 위험이 높아 빨래 쉰내가 나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에는 빨래에서 쾨쾨한 쉰내가 나기 쉽다. 한 번 옷에 냄새가 배면 다시 세탁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아 불쾌함을 유발한다. 빨래 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쉰내 원인 빨래 쉰내의 원인은 옷 섬유에 생긴 ‘모락셀라’라는 박테리아다. 여름철의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워 마르지 않은 빨래에 주로 서식하며 세제 찌꺼기, 피지, 담 등을 먹고 산다. 쉰내를 유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노인 등에게 수막염,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베이킹소다·구연산 사용 빨래 쉰내를 없애려면 섬유유연제 대신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는 습기를 머금어 빨래 건조시간.. 2023. 8. 14. 청주/ 오송 호수공원 둘레길 이른 점심을 먹고 더워도 상쾌한 기분으로 오송호수공원에 도착해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데 열차에서 보았던 낮선곳을 내가 주인이 되어서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무더워도 걸을만 하고 카페도 있어 뷰를 감상하며 차를 마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호수의 나무데크길도 좋고 나무데크 길이 끝나면 호숫가 숲속길 가는데 울창한 숲속이라 시원하고 쉼터가 있어 한참을 쉬어 가는데 좋았다. 초행이라 자세히 살피면서 호숫가를 한바퀴 도는데 3k 정도 거리라 부담없이 주변길도 탐방하고 무더위를 피하려고 점찍어둔 이어서 갈수있는 다음 행선지를 향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2. 솔솔 잠오는 식곤증으로 힘들다면? '예방법'은…출처 식곤증은 식사 후 음식을 위장에서 소화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 발생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면 업무 중에 졸음이 몰려와 일에 지장이 생기는 사람이 많다. 식사 이후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현상을 '식곤증'이라고 한다. 식곤증은 왜 생기며, 어떻게 졸음을 쫓을 수 있을까? 식곤증은 식사 후 음식을 위장에서 소화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 발생한다. 음식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있는데 세로토닌(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될 때 꼭 필요하다.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졸음이 올 수 있다. 게다가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원료여서 식곤증을 더 유.. 2023. 8. 12.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