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11 깻잎+채소 자주 먹었더니, 혈액-염증에 변화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과 비타민이 많은 깻잎은 혈액-혈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깻잎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주로 쌈 채소나 무침 요리, 찌개나 탕의 부재료로 활용된다.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몸속에서 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다른 채소 샐러드에 곁들이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소고기에 깻잎 곁들였더니…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깻잎과 소고기는 잘 어울린다. 깻잎에는 소고기에 없는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다. 깻잎에 소고기를 싸서 들기름에 찍어 먹으면 고기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깻잎과 들기름 속의 불포화 지방산이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고기를 불에 구워 먹을 때 생.. 2023. 9. 2.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가는길 옆지기가 원해서 여행겸 쇼핑을 함께 할수있는 서울 근교의 대형 쇼핑몰들 오늘은 파주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기기위해 271번 일반 버스로 합정역1번 출구에 도착해 광역버스 2200번으로 파주의 롯데 아울렛 정류장에 도착해 탐방을 시작한다. 길객이 파주 평화누리길 6코스 갈때 코스 옆에 있어 알아 둔건데 옆지기를 위해 유용하게 쓴다. 먼저 식사를 하고 2차로 카페에 자리를 잡고 길객은 주변을 살피며 잠간 잠간 사진을 담고 옆지기는 쇼핑을 다니니 시원한 카페가 넘 좋다. 버스만 이용해 멀리 부담없이 편리하게 다닐수 있다는게 좋고 광역 버스가 다니는 정류장 주변의 코스를 그동안 길객이 다녔던 코스와 접목해도 좋을거 같아 시도해 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9. 1. 심상찮은 중년 여성의 폐.. 기침-가래에 약만 먹다가 최근 비흡연 여성 폐암이 크게 늘면서 요리 연기. 간접 흡연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폐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여성 폐암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 해 신규 환자가 1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흡연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지만, 남성보다 담배를 덜 피는 여성의 폐암이 급증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경각심 차원에서 폐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한 해 여성 신규 환자 1만명 시대 오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크게 늘고 있다. 2020년에만 2만 8949명의 환자가 나와 전체 암 발생 2위를 차지했다. 흡연자가 많은 남자 환자 외에도 여자 환자도 9292명이나 된다. 왜 여자 폐암이 급증하고 있을까? 폐암은 흡.. 2023. 9. 1. 춘천길/김유정역->공지천 오늘의 춘천길은 김유정역 역전앞의 막국수가 생각 나는데 곁들인 열무김치와 동치미 맛이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어 춘천여정의 계획을 세워 맛난 막국수 부터 시작한다. 막국수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 시원한 열차 쉼터로 들어가 갖고온 차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창밖을 보는 재미가 좋다. 그리고 남춘역으로 전철을 타고가 공지천을 트레킹 하는데 무더운 날씨라 땀이 비오듯 하는데 길객이 목적한 빵집 카페까지 가는데는 무난하고 빵집에서 빵을 구입해 맛나게 시식을 하면서 시원한 시간을 만드니 여기가 천국이다. 귀로는 공지천으로 안가고 도로변 그늘로 남춘천역에 도착해 5.5k의 남춘천 트레킹을 끝낸다.. 오늘은 먹방과 트레킹을 섞어 하루를 즐기면서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30. 생활 습관 ‘이렇게’ 바꾸면 수명 늘어난다 초가공식품과 육류 위주의 식사는 수많은 질병을 유발하므로 자제하고, 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상 속에서 행하는 사소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생각 등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은 그야말로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이왕이면 좋지 않은 습관은 개선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수명을 늘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주3~4회 유산소·근력 운동하기 만병통치약이라고도 불리는 규칙적인 운동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 여러 질병을 개선하고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최소 3~4회, 숨이 살짝 찰 정도의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 2023. 8. 30. 분당 중앙공원 가는길 대부분 전철을 이용해 도보여행을 다녔는데 8월부터는 버스도 이용해 편하고 빨리 갈수있는 구간을 선택해서 다니는데 옆지기를 위해서 많이 다니기로 하고 오늘은 분당 중앙공원을 가기 위해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9401 버스로 분당 중앙공원에서 내렸는데 40분 정도 걸렸다. 상당히 빠른것에 놀란게 전철을 이용해 가는거 보다 배는 빨리 도착 한거다. 숲길이 많아서 걷기 좋은데 옆지기는 정자에 올라서 쉬는게 시원해서 좋다며 식사도 하고 오수도 즐기며 푹 쉬다가 산길을 넘어 미리 찍어둔 카페에 도착해 차를 마시며 쉬다가 카페 부근의 효자촌 정류장에서 9401번 버스로 서울역에 도착해 103 일반 버스로 환승해서 집으로 ! 옆지기가 가보질 못한곳을 버스편을 이용해 다니면서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옆지기도.. 2023. 8. 29. 우리 몸에서 세균 가장 많은 곳… 손 아니라 ‘여기’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의 몸에는 100조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미생물이 군집을 이루어 살고 있다. 이렇게 사람의 몸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을 공생미생물 또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 부른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원생생물 등 다양하다. 이들은 무게를 다 합치면 1.3~2.3㎏에 불과하지만 인체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의 50% 이상을 만들어낸다. 사람의 몸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은 곳은 장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특히 대장에는 세균만 39조개 가량이 살고 있다. 이러한 세균들은 체내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은 음식들을 발효시켜 영양소와 에너지 공급을 돕는다. 또 서로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피부로 한정했을 때는 어떨까? 몇 가지 후보군이 있다.. 2023. 8. 29. 아침에 쓴 수건, 저녁에 또 쓰면 생기는 일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물기를 닦아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화장실에 수건을 계속 걸어두고 쓰다보면 수건 속에 보이지 않는 세균·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수건을 또 사용할 경우 피부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화장실은 물기가 많고 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변기, 타일뿐 아니라, 사용 후 장시간 걸어둔 수건에도 세균·곰팡이가 번식한다. 세균·곰팡이가 있는 수건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얼굴과 몸에 크고 작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위생 차원에서도 축축해진 수건은 다시 쓰지 않는 게 좋다. 씻은 뒤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 피부 세포, 피지와 함께 각종 분비물이 묻는다. 같은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수건 한 장을 함께 사용하는 것 .. 2023. 8. 28. 의암호 둘레길 춘천역 내려서 춘천농협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로 에니메이션박물관에 하차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점점 강해져 둘레길에 있는 에니메이션박물관 3층의 갤러리 카페로 들어가 빗줄기가 잦아 들기를 기다리며 준비한 점심을 먹는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한참을 쉬다가 비가 조금 약해진 틈을 이용해 의암호 둘레길로 들어가 우산을 쓰고 의암호를 보면서 우중의 트레킹을 하는데 춘천의 기온이 23도 요근래 가장 시원한 날이라 도보가 힘들지 않고 좋기만 하다. 의암호 호반길이 비가 적당히 내리니 걷기 좋고 신매대교를 건너 춘천 인형극장 앞에서 6.7k의 도보를 끝내고 13번 버스로 춘천역에 도착해 청춘열차로 귀경. 우중 도보가 시원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26. 체했을 때 검지·엄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 누르는 이유 합곡혈을 자극해 수양명 대장경락이 흐르는 모든 부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속이 안 좋을 때 습관적으로 검지와 엄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누르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곳을 합곡혈(合谷穴)이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합곡혈 지압은 소화계 통증만 완화하는 게 아니다. 합곡혈을 누르면 분만통, 치통, 흉통 등이 있을 때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논문으로 증명됐다. 도대체 어떤 원리인 걸까? ◇혈 자리, 같은 기혈 흐르는 기관 통증 잡아 합곡혈은 한의학 대표 경락인 수양명 대장경락에 있는 혈 자리다. 경락은 인체 내 기혈이 흐르는 통로인 경맥과 거기서 흩어져 나온 통로인 낙맥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합곡혈은 국제표준경혈의 LI4(Large intestine meri.. 2023. 8. 26. 중구와 종로의 하루 지인 선배가 점심에 콩국수나 먹자는 초청를 받아 부부가 함께 시청역 9번 출구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갔는데 소문난 콩국수 집 답게 넓은 홀안은 손님으로 가득하고 대기줄은 긴데 여름에는 메뉴가 콩국수 하나로 회전율은 빨라 금방 입장해 콩국수를 먹는데 맛은 탁월한데 가격은 쎄다. 점심을 먹고 종각에서 02번 버스로 성균관대학교 후문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우리는 시원함을 즐기면서 정문으로 나와 대학로의 카페에서 2차로 차를 마시는데 비는 그치고 맑게 개이고 우린 대학로를 거닐다 3차로 돌솥밥 집에 들려 저녁까지 먹는다. 선배한테 중구에서 점심 대접을 잘 받고 그후 시간은 길객이 종로구에서 산책과 카페와 저녁까지 책임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25. 흔들린 탄산음료, 거품 폭발 없이 열려면? 흔들린 탄산음료를 개봉하기 전, 병을 살짝 누르고 굴린 후 천천히 열면 음료가 분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판기에서 우당탕 여기저기 부딪히며 둔탁한 소리와 함께 떨어진 탄산음료, 먹기 전 섞어야 해 열심히 잘 흔든 막걸리 등 흔들린 탄산 함유 음료는 열기 전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거침없이 열었다간 거품 분수, 간혹 폭발 쇼까지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흔들린 탄산음료도 마음 편히 따서 기분 좋게 마실 순 없는 걸까? ◇흔들린 탄산음료, 보일의 법칙으로 봐야 흔들린 탄산 함유 음료가 열 때마다 폭발하는 이유는 보일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보일의 법칙은 기체의 온도가 일정하다면, 압력과 부피는 반비례한다는 법칙이다. 탄산음료가 흔들리면 음료 속 불안정하게 녹아있던 탄산.. 2023. 8. 25. 평창 돌문화 체험관. 평창시장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정상을 탐방하고 평창 시내의 돌 전시관에 도착해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고 야외 전시장은 비 때문에 취소하고 인근의 평창 전통시장으로 옮겼는데 차량을 이용해 다니니 부담없고 편안해서 좋다. 평창시장은 오일장이 아니라 한가한데 메밀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가가 많고 투어객 들은 나눠준 상품권을 이용해 음식을 먹거나 메밀전을 구입 하는데 길객도 10000원 짜리 상품권으로 메밀전 감자전 메밀 전병을 세트로 구입한다. 처음 가보는 평창시장과 부근을 다니면서 즐거운 감정을 느꼈고 투어 버스는 평창역에 안전하게 내려준다. 오늘 평창여행은 지불한 금액보더 더 큰 혜택을 받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만족한 여행이 되었다. 평창역 17시54분 출발 청량리역 19시06분 도착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고 저녁 노을은.. 2023. 8. 23. 혈당 걱정된다면? 딸기잼 대신 ‘이것’ 바질페스토는 딸기잼보다 당류가 훨씬 적게 들었다. 그러나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을 때도 있으므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빵은 그냥 먹으면 심심하다. 잼을 발라 먹으려다가도 혈당 걱정에 멈칫하게 된다. 이럴 땐 바질페스토가 좀 더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다. 시판 바질페스토엔 제품 함량의 30~40%에 해당하는 양의 바질이 들어간다. ▲노브랜드 바질페스토의 41.6% ▲베르니(Berni) 바질페스토의 31% ▲아리기(Arrighi) 바질페스토의 35% ▲하인즈(Heinz) 클래시코 바질페스토의 35.59%가 바질이다. 이.. 2023. 8. 23.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정상 참으로 가고 싶었던 청옥산의 육백마지기를 평창 시티투어를 이용해서 편하게 간다는게 너무 좋아 기분도 허공을 향해 오른다.미니버스 이하의 차로만 갈수 있다는게 이해가 간다. 정상으로 차가 오르는데 안개가 위에서 부터 아래로 흐르는 모습에 길객은 선경속 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차에서 하차해 육백마지기를 밟고 이어서 청옥산 정상으로 가면서 보는 풍경이 좋고 풍력발전기 모습도 한눈에 보이는데 점점 안개가 짙게 깔리고 정상을 돌아 내려 올때는 안개비 까지 내려 앞이 안보인다. 1255.7m의 정상도 다녀 왔으니 만족은 했지만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고 육백마지기로 하산해 주변을 탐방 하면서 안개속 청옥산을 걷는다는게 보통 인연은 아닌거 같은건 선경을 갔다온 느낌이 들어서! 처음 다녀온 청옥산 그리고 육백마지.. 2023. 8. 22.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