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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성역->들꽃 사랑방

by 푸른들2 2025. 3. 1.

용산역 09시44분 고속열차 출발 천안아산역 09시37분 새마을호 환승인데.
가산디지털 단지역 기기 이상으로 처음부타 35분 늦게 출발 아산역 환승하는 새마을 열차가 환승객 기다려서 승차.
새마을호도 30여분 늦게 도착했다.
출발부터 전 열차가 연착한 경우는 처음인데 늦게 도착한 시간만큼 환불 처리를해준다.
오늘의 도보여행 코스 홍주성 천년 여행길과 순례길도 조금.
홍성역 앞이 많이 변했다/ 나대지가 이렇게
내려가는것도 편하게 갈수있다.
역전서 시내로 가는길도 시원스레 뚫렸는데 오가는 차량은 드물다.
김좌진 동상을 지나고.
전통시장은 오일장날 아니라고 한산.
석불입상은 행사 하는지 천막이 가로 막혀 자세히 보질 못한다.
예전에 담은 사진으로.
월계턴 양옆으로 둘레길이 보인다.
홍주의사총.
동네길로 진입.
논도 보이는 마을이다.
들꽃 사랑방.
아무나 들어가서 쉴수있는 공간이다.
피어노도 있다.
실내 분수도.
가마솥도.

홍성역을 삼년만에 가는데 이번엔 마음을 졸이는 순간들이 좀 있었다. 가산역에 고장이 생겨

복구 하는라 35분 늦게 출발해 아산역에서 환승하는 시간이 맞지 않아 승무원 한테 알리니

승무원이 연락을 취해 환승 열차도 연착이 되었고 환승객들을 기다려 준다고해 아산역에서

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승무원들의 책임감과 친절한 안내를 직접 경험하고 고마움을 느꼈다. 

환승 때문에 열차가 더 연착 되었지만 무사히 홍성역에 도착했다.  홍성역 주변도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홍주성 천년 여행길 코스는 변함이 없어 코스를 조금씩 바꿔서 새로운 

길도 가면서 들꽃사랑방에 도착해 실내서 쉬면서 간식도 먹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