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날씨 변화가 심해 일기예보가 맞지 않을때가 많은데 오늘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새벽부터 비가 오기에 친구들과 약속 장소를 변경해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만난다. 비가 계속
내리면 여의도 지하로 갈 생각으로 도보를 시작 했는데 비는 오지않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만 비오듯 난다. 한강변으로 가다가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가 숲길로 가다가 여의도역으로
들어가 ifc몰 무빙워크 길로가니 시원한게 그만이다. 친구들은 처음인데 넘 좋다고 더울때
매일 오면 좋겠단다. 도보는 5.1k 로 끝내고 뒤풀이 까지 마치고 일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서울역 까지 동행해 배웅해 주고 귀가, 지방 친구의 시간에 맞춰 일정을 짠 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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