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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김천 시내

by 푸른들2 2024. 7. 19.

직지사 산문을 나간다.
상가를 지나고.
버스 시간표 확인하고.
김천역 부근의 시장에 하차 20분 소요.
오일장날이 아니라 썰렁 하다는 상인의 말.
시장이 제법 크다.
김천역 주변을 탐방/육교가 상가 같이 보인다.
도심에 경부선 철길이 지나간다.
중앙시장 부근의 분수.
중앙시장은 쇠락한거 같다.
다시 역전앞 평화시장으로.
시장내 에어컨을 가동하는 집으로.
17시 14분 김천역 출발 대전역 18시07분 도착해 환승은 18시30분.
환승시간 23분을 이용해 역사내 성심당 빵집으로 갔는데 손님이 많아 포기 .
대전역은 빵 봉투를 들고 가는 여행객이 대부분이다.
대전역 18시 출발 서울역 19시44분 도착.
서울역에 도착해 역사를 나가면서 삶의 희열을 느끼며 다음 도보여행을 생각한다..

직지사를 나와 직지빌라 버스 종점에 도착해 6.4k의 직지사 탐방을 끝내고 버스로 20분만에

김천역 부근의 시장에 하차해 시장을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서 역 부근의 거리를 다니면서 

김천의 모습을 본다. 직지공원을 관람차을 이용해 시간이 많이 남은걸 시내 탐방에 쓰면서

 인구는 13만명 젊은 인구는 빠지고 노령자는 많아져 활기가 없고 점포는 빈게 많아서

발전이 없다는 주민의 하소연도 듣게 된다. 열차 시간에 맞춰 김천역에 도착해 11.5k의

총 도보를 끝낸다.한낮은 34도 서울보다 높았지만 덥다란 생각은 안들고 17시14분 열차로

대전역서 환승해 성심당 빵을 구입하려 했는데 손님이 많아 포기하고 고속열차로 서울역에

19시44분에 도착해  여행객들과 섞여  나가는데 기분 좋은 희열에 행복함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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