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눈길

서울은 하루전에 내린 눈이 다 녹았는데 연천은 눈이 쌓여있다/1월 18일 오전

백마고지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이 중단 되었다.

백마고지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한다.

백미고지 대신 연천의 눈길을 탐방.

하루전에 내린 눈은 미끄럽지 않아서 기분좋게 트레킹을.

철원은 못가도 연천 눈길은 좋기만 하다.

연천 시가지 모습도 멀리서 보고.

농촌은 보이는데 사람은 볼수가 없다.

길은 산길을 휘돌아 마을로 연결된다.

연천역으로 가는길

철원의 백마고지 주변을 가려고 1호선 연천역에 내려서 백마고지역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갔는데 1월14일에 셔틀버스가 운행이 중단되어 일반버스를 이용 하라는

안내문을 보고 시간이 맞지안아 포기하고 대신 역전 주변의 농촌 눈길을 트레킹을 하는데

어제 내린 눈이 멋진 설경으로 변하여  걷기 좋고 보기 좋은 풍경에 설레임도 드는 기쁜

마음으로 낮선 연천의 눈길을 돌고 연천역으로 돌아와  3k의 눈길  트레킹을 끝낸다.

당분간 백마고지 주변으로 가는건 교통이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걸릴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